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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단독] 결혼까지 하자더니‥코인 권한 '외국인 여사친'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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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SNS를 통해서 마치 연애를 하듯이 계속 연락을 주고 받다가 돈을 뜯어내는 사기 행각이죠.

'로맨스 스캠'이라고 부르는데, 수법이 점점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가상화폐 채굴기에 투자하라면서, 수 십명으로부터 거액을 뜯어내는 일이 벌어져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김상훈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 3월, 한 30대 남성은 외국인 친구를 사귀는 앱에서 30대 대만인 여성으로부터 메시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