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자녀 살해한 부모' 처벌 강화법, 국회 발의돼 있지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다만, 경찰은 부부가 어린 자녀를 데리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부모가 자녀를 살해하는 '비속살해'가 해마다 수십 건 씩 나오지만, 국회에 발의된 관련 법안은 제대로 논의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채승기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지난 4월 9살·10살 난 두 아들을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 A씨.

[A씨 (지난 4월) : 죄송합니다. 죽을죄 지었고 벌받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