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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풀어파일러’ 서장훈·이진호·김민아, 김병옥과 추리 대결 [TV알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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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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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 퀴즈쇼 ‘풀어파일러’가 첫 방송부터 치열한 신경전을 벌인다.

오늘(30일) 저녁 8시 첫 방송되는 ‘풀어파일러’는 서장훈, 이진호, 김민아가 출연. 실제 범죄 사건들을 재구성하여 만든 퀴즈를 풀어나가며 진정한 ‘시크릿 풀어파일러’로 거듭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전문가로는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가, 첫 회 게스트로 악역 전문 배우 김병옥이 출연한다.

서장훈, 이진호, 김민아는 ‘풀어파일러’로 분해 권일용 교수에게 인정받기 위한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누적 우승을 가장 많이 한 최종 우승자가 될 경우 순금으로 제작된 ‘풀어파일러’ 훈장을 얻는다. 하지만, 매 회 꼴등한 사람에게는 벌칙이 주어진다.

첫 회에는 두 가지 범죄 사건 사례가 등장, 출연자들은 사건들과 관련된 퀴즈들을 추리해 나간다. 범죄에 사용된 도구, 범인이 자백하게 된 프로파일링 기술 등 일반인이 생각하기 힘든 소재들을 통해 잔혹한 범죄 예방을 꾀한다.

첫 방송에 앞서 권일용 교수는 “범죄자의 마음을 꿰뚫는 훈련을 할 것이다. 왜 프로파일링이 필요한지, 우리가 앞으로 하려는 일이 어떤 불행을 예방할 수 있는지 그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사례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예고 영상에서 권일용 교수는 서장훈을 ‘촉파일러’라 칭한다. 이진호 역시 다양한 관점에서 보는 것이 가능한 ‘눈치파일러’, 김민아는 냉철한 판단 능력이 돋보이는 ‘센스파일러‘라며 출연진들을 직접 프로파일링하기도. 그리고 게스트 김병옥을 우승후보로 지목해 기대를 모은다.

‘풀어파일러’는 오늘(30일) 저녁 8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총 12부작으로 방송된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 AXN,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제공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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