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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 과했나?…LG 새 얼굴, 왼쪽 옆구리 출혈 증세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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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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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박정현 기자] “변수가 하나 생겼다.”

류지현 LG 트윈스 감독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새로운 외국인 타자 로벨 가르시아에 데뷔전이 늦어질 수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가르시아는 24일 한국에 도착한 뒤 팀에 합류해 26일부터 잠실구장에서 타격 훈련을 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고, 병원 진단 결과 좌측 옆구리에 미세한 출혈 증세를 보여 일주일간 회복 여부를 지켜볼 예정이다.

류 감독은 “가르시아가 미국에서도 센터인 실내에서 훈련했다. 주말에 실외 훈련을 오랜만에 하면서 의욕적으로 임했다. 타격을 끝내고 불편함을 호소했다. 화요일(28일)에 그 얘기를 듣고 확인했는데, 병원 검진 결과 왼쪽 옆구리에 미세한 출혈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체적인 상황에 관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경기 중에 일어난 부상도 아니고, 개인마다 회복 속도가 다르다. 일주일 뒤에 다시 한 번 상태를 보고 판단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LG는 올 시즌을 앞두고 리오 루이즈의 부진으로 사실상 외국인 타자 없이 시즌 대부분을 치러왔다. 새 얼굴 가르시아가 합류하며 큰 관심을 쏠렸지만, 경미한 부상으로 언제 출전 가능할지 물음표가 달렸다.

류 감독은 “지금까지도 우리 선수들이 시즌의 반 이상을 외국인 타자 없이도 흔들림 없는 경기를 했다. 오지환을 필두로 우리 선수들이 잘해왔기 때문에 계속해서 좋은 분위기로 결과를 보여줄 것이라 믿고 있다”고 얘기했다.

한편 휴식을 취한 LG는 잠실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주말 3연전을 펼친다. 류 감독은 “내일(7월1일) 선발은 김윤식이다. 전반기 잔여 대진을 보고 판단했다. 김윤식이 한 턴을 쉬고 돌아왔고, 다른 투수들이 계속 로테이션을 돌았다.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선발 투수를 김윤식으로 결정했다. 그다음 경기는 상황을 보고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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