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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준비 부족" 파월에 반기든 웰스파고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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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으로 가계·기업 큰 타격"


미국 경제가 고금리에 대한 대비가 아직 부족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계속해서 큰 폭의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나 미 경제는 여기에 준비돼있지 않다고 금융업체 웰스파고의 찰스 샤프 최고경영자(CEO)가 말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의장이 "미국 경제가 제법 견고하다"면서 "미국 경제가 더 긴축된 통화정책을 견딜 위치에 있다"고 밝힌 것과 정반대의 의견이다.

6월 29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애스펜 아이디어스 페스티벌에 참석한 샤프 CEO는 경제전문방송 CNBC와 가진 인터뷰에서 연준이 계속해서 큰 폭의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나 미국 경제는 대비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국 가계와 기업이 아직 견고하지만 오르는 금리로 타격을 입을 것이라며 "모두들 놀랄 것"이라고 말했다.

CNBC방송이 최근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미국이 침체에 빠질 것이라는 우려가 높게 나왔다. 특히 중소기업의 다수가 침체 발생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으며 조사에 응한 최고재무책임자(CFO) 전원은 앞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답했다.

샤프는 앞으로 있을 금리 인상이 "종말을 의미하는 것 아니다"면서 해결책을 찾는데 초점을 맞출 것을 요구했다.

지난 5월 미 소비자 물가지수가 41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오르면서 연준은 이달 금리를 28년만에 0.75%p 인상했으며 7월에도 같은 폭으로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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