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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로 보답하겠다" 옥주현, 갑질 의혹 해명 대신 '無대응+열혈 홍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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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 관여 및 스태프 갑질 의혹을 받고 있는 옥주현이 여러 논란 속 입을 열었다.

옥주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붕까지 꽉 채워주시는 관객분들, 터질듯한 박수와 환호를 보내주시는 선물같은 순간을 가슴 깊이 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그래왔듯이 무대에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마타하리' 제작사 EMK가 올린 캐스팅 스케줄 및 좌석배치도를 리포스트하며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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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 논란에 이어 스태프들의 연이은 폭로로 갑질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올린 첫 SNS 글이다. 논란에 해명 혹은 사과를 한 뒤 활동을 이어가는 보통의 경우와 다른 이례적인 행보.

앞서 옥주현은 갑질 의혹이 제기된 직후인 지난 27일, 28일에도 '엘리자벳' 상견례 참석 및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등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하며 논란에 무대응으로 일관한 바 있다.

특히 27일 엑스포츠뉴스가 단독으로 만난 '엘리자벳' 상견례에서는 '엘리자벳' 10주년 공연을 앞둔 소감에 대해 "찾아뵙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말하며 밝은 미소를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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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은 최근 뮤지컬 '엘리자벳' 인맥 캐스팅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김호영의 '아사리판은 옛말, 지금은 옥장판' 발언이 의혹을 키웠고, 옥주현은 김호영과 악플러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기에 이르렀다.

동료를 고소한 사상 초유의 사태에 뮤지컬 1세대로 불리는 남경주, 최정원, 박칼린 감독은 '모든 뮤지컬인들께 드리는 호소의 말씀'을 SNS에 게재했고, 이는 많은 뮤지컬인들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옥주현은 캐스팅 관여 의혹은 강력히 부인하면서도 논란에 책임을 느낀다며 김호영의 고소를 취하했고, 김호영 역시 옥주현과 전화로 오해를 풀며 사태는 일단락되는 듯했다.

그러나 뮤지컬계에 몸담았던 전·현직 스태프들이 옥주현의 갑질을 폭로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옥주현의 갑질이 사실이 아니라는 옹호글도 다수 등장한 가운데 어떤 해명도 사과도 없는 '나 몰라라 식'의 행보에 대중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옥주현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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