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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퇴근길] “TSMC 덤벼”…삼성, 세계 첫 ‘3나노’ 반도체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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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가 퇴근 즈음해서 읽을 수 있는 [DD퇴근길]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혹시 오늘 디지털데일리 기사를 놓치지는 않으셨나요? 퇴근 앞두고 저희가 요약 정리한 주요 기사를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전체 기사는 '디지털데일리 기사 하단의 관련뉴스(아웃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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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3나노미터 공정을 적용한 파운드리 초도 양산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전 세계 반도체 제조 공정 중 가장 앞선 기술이며, 파운드리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게이트-올 -어라운드(GAA)'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특히 추격 대상인 대만의 TSMC보다 3나노 양산에 먼저 돌입하면서 기술적 우위에 서게 됐다는 평가입니다.

첫 고객은 고성능컴퓨팅(HPC)용 시스템반도체 업체인데요, 삼성전자는 모바일 시스템온칩(SoC) 등으로 고객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3nm GAA 1세대 공정은 5nm 핀펫 공정에 비해 ▲전력 45% 절감 ▲성능 23% 향상 ▲면적 16% 축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GAA는 반도체를 구성하는 트랜지스터에서 게이트가 둘러싼 전류가 흐르는 채널이 4개입니다. 기존 핀펫은 3개입니다.

채널이 추가된 만큼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을 높일 수 있죠.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전류를 더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나노시트로 구현한 독자 MBCFET GAA 구조를 채용했습니다. 삼성전자는 PPA(전력,성능,면적)와 단위 전력당 성능(전성비)를 강화해 차세대 파운드리 시장을 주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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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크래프톤 '테라'

해외 콘솔시장에 최초로 진출했던 한국산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가 오늘(30일) 11년만에 PC판 정식 서비스를 종료합니다. 일부 테라 팬들은 헌정 영상을 올리거나 각 커뮤니티에 각자의 방식으로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크래프톤의 블루홀스튜디오 내 테라(TERA) 운영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0일 게임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공지했습니다. PC판 테라의 시계가 멈추는 시각은 이날 오후 11시59분입니다. 다만, 테라 콘솔 버전은 PC판 종료 이후에도 서비스를 이어갑니다.

앞서 테라는 크래프톤 전신인 블루홀에서 개발해 2011년 1월11일 한게임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는데요. 테라는 당시 '3년간 300억원'이라는 제작비용 덕분에 대작 게임으로 주목받았습니다. 테라는 출시 이후 이러한 이용자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수익이 점차 하락했습니다. 중국 시장을 두드리기도 했지만 사실상 실패로 돌아갔지요.

결국 테라 PC판은 문을 닫게 됐습니다. 테라 운영진은 지난 15일 마지막 업데이트 '라스트 퀘스트' 업데이트를 통해 '아르보레아' 여정을 함께 한 이용자에 감사 인사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조두인 블루홀스튜디오 대표는 '앞으로 블루홀스튜디오는 새로운 도전과 재미를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해 다양한 장르의 신작으로 이용자를 찾아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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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도박 '디파이'…"현행 구조, 리먼 브라더스 사태보다 심각"

가상자산 시장 규모를 키워왔던 탈중앙화 금융 디파이(De-Fi) 시스템이 거대한 도박과도 같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현행 디파이 서비스 구조가 과거 리먼 브라더스 사태 유동성 사태보다 심각하다는 평가인데요. 29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가상자산 대출 업무 등을 하는 현행 디파이 시스템에 대해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선 모습입니다.

특히 가상자산 대부업체들이 실물 경제에 유동성을 공급하지 않고 동종업계에만 코인을 빌려주는 폐쇄적인 방식으로 영업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방식이 결국 2008년 리먼 브라더스 사태 유동성 사태 이상의 심각성을 초래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지난 13일 코인 대출업체 셀시우스 역시 자산 인출 동결 사태로 심각성이 고조된 상태입니다. 코인 가격 폭락에 따른 유동성 경색 현상이 대출기관 블록파이와 브로커리지 업체 보이저 디지털로 번지면서 가상자산 업계 위기의식이 커지고 있는 모양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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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SM엔터, 홈피트니스 공략…'2025년 가입자 100만명 매출 5000억원 목표'

LG전자와 SM엔터테인먼트가 합작법인 '피트니스캔디'를 세우고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화합니다. LG전자의 기술과 SM엔터테인먼트의 콘텐츠를 결합해 홈트레이닝을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피트니스캔디는 2023년까지 유료 회원 5만명, 매출액은 100억원을 달성하고 2025년에는 회원 100만명 매출 5000억원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피트니스캔디 애플리케이션(앱)은 이르면 오는 9월 출시된다. 출시 후 스마트폰과 스마트TV 등의 다양한 운영체제(OS)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월 구독료는 온라인동영상(OTT)보다 약간 비싼데요, 월 구독료가 2~3만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콘텐츠는 ▲근력 운동 ▲코어 강화 ▲댄스 등 6가지로 스마트밴드와 연동돼 신체 데이터를 콘텐츠와 연계할 수 있습니다. 또 운동효과 극대화를 위해 SM엔터테인먼트의 음악과 안무 등 지식재산권(IP)이 적극 활용됩니다.

피트니스캔디의 경쟁 상대는 애플의 '피트니스 플러스'입니다. 애플 피트니스 플러스가 현지화가 되지 않은 점, 콘텐츠보다 운동에만 초점이 맞춰진 점 등을 약점으로 꼽았습니다. 앞으로 피트니스캔디는 LG전자의 기술력과 IP 활용 코텐츠를 통해 ▲근력강화기구 ▲스마트밴드 등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피트니스캔디 지분은 LG전자와 SM엔터테인먼트가 각각 51% 49% 보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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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첫 '큐브 위성' 정보 수신…'자세 안정화에 시간 필요'

누리호에 실려 지구 저궤도 700km에 오른 성능검증위성이 첫번째 큐브 위성을 사출했습니다. 하지만 사출된 위성이 아직 자세를 안정적으로 잡지는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성능검증위성에서 첫 사출한 조선대팀 큐브위성인 '스텝큐브랩-2'가 29일 오후 4시 50분경 분리돼 이날 새벽 3시 48분경 지상국으로 일부 상태정보(비콘신호)가 수신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위성이 우리나라 상공을 비행할 때 위성이 보내는 상태 정보인 비콘 신호를 20회 반복 수신한다는 목표였으나 2회 수신에 그쳤습니다. 항우연 측은 큐브위성의 사출영상으로 미루어볼때 위성의 자세가 현재 빠르게 회전(텀블링)되고 있을 것으로 봤습니다, 완전한 양방향 교신을 위해선 자세 안정화에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큐브위성이 보낸 상태정보에 따르면 위성의 모드, 자세, GPS 상태, 배터리 모드, 배터리 전압 정보가 포함돼 있는데, 현재 GPS는 꺼진 상태이며 배터리 모드와 전압은 정상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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