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퇴근길이슈] 하니♥양재웅·임사랑·오나미 웨딩화보·전종서 BTS 댄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주]

◆ 하니♥양재웅, 1월1일 한라산 데이트 했네…'럽스타그램' 조명

조이뉴스24

하니 양재웅 [사진=하니, 양재웅 SNS]



걸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안희연)와 양재웅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럽스타그램'이 화제입니다.

지난 29일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하니 씨와 양재웅 씨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의 인스타그램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올해 초 두 사람은 날짜 차이를 두고 한라산 등반 사진을 게재한 바 있습니다.

하니는 지난 1월 1일 "2022를 선물 받으신 모든 분들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라산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10일 뒤 양재웅 역시 한라산의 비슷한 배경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처음으로 내 의지로 떠난 산행. 2022년 1월 1일. 40이 넘어서야 처음 가본 한라산 위쪽의 눈 덮인 풍경은 외국 같다를 넘어 지구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인터스텔라가 따로 없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하니와 양재웅은 각각 1992년생, 1982년생으로 10살 나이차 커플로, 2년째 교제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모태범♥임사랑, 연애 시작…데이트 인증 달달 럽스타그램

조이뉴스24

임사랑이 모태범과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임사랑 인스타그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조이뉴스24

'신랑수업' 임사랑 모태범이 교제를 시작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발레리나 출신 배우 임사랑이 모태범과 '신랑수업' 1호 커플이 된 가운데 달달했던 데이트 현장을 공개해 많은 응원과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임사랑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차박 #햇살 맘껏즐기기"라며 모태범과 다녀온 차박 데이트 현장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30일에는 "라면 물 올리러"라며 모태범과 직접 만들어 먹었던 마요 꽃게와 해물 라면 사진도 스토리에 게재했습니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모태범은 임사랑을 위해 정성을 담은 꽃게 마요 요리를 준비했고, 임사랑은 수제 양념장으로 꽃게 라면을 대접해줬습니다.

이어 모태범과 예쁘게 꾸며진 차 트렁크 뒤에 걸터앉아 오붓한 시간을 보내던 중 임사랑은 "우리 진지하게 만나볼래요?"라고 고백했습니다. 모태범은 "좋지, 오빠도"라고 답해 '신랑수업' 1호 커플의 탄생을 알리며 모두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방송 후 임사랑의 인스타그램에는 많은 네티즌들의 뜨거운 축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 오나미♥박민, 9월4일 결혼…가을의 신부 된다

조이뉴스24

방송인 오나미, 전 축구선수 박민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웨딩디렉터봉드, 뮤아스튜디오, 모니카블랑쉬, 코코미카, 웨딩미, 쇼위플로라, 스플렌디노, 규중칠우, 정민경스타일리스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개그우먼 오나미가 프로 축구선수 박민과 9월 결혼합니다.

해피메리드컴퍼니는 "오나미와 박민이 오는 9월 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면서 웨딩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웨딩 화보엔 예비부부 오나미·박민의 행복 가득한 모습이 담겼습니다. 오나미는 웨딩드레스 자태로 우아한 매력을 뽐냈고, 박민은 듬직한 예비 신랑의 아우라를 뿜어냈습니다. 웨딩 화보는 개그우먼들이 함께한 혼주 콘셉트부터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콘셉트 등 다채롭게 꾸며졌습니다.

오나미는 지난해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2살 연하 박민과 교제 중인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오나미는 박민에게 프러포즈를 받았으며, 골 세리머니로 화답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6월 29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외박' 예고편에서 결혼 날짜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 '종이의집' 전종서 "BTS 댄스 낯간지러워, 평생 못 잊을 장면"

조이뉴스24

배우 전종서가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싶다. [사진=넷플릭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전종서가 '종이의 집'에서 방탄소년단의 춤을 춘 소감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전종서는 30일 화상으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감독 김홍선) 인터뷰에서 극 초반 등장하는 BTS 'DNA' 댄스 장면에 대해 "선곡은 제 의견이 아니다. 감독님, 제작진의 의견인 것 같은데 저도 그 노래를 좋아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도쿄의 히스토리를 설명하기 위해 그 장면이 들어갔다. 북한에서 BTS를 좋아하는 평범한 소녀임을 강조하고 싶었던 것 같다"라며 "아이돌 춤을 따라추고 하는 경험은 처음이었는데 어색하고 낯간지럽고 부끄럽지만 대본에 충실하면서 열심히 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종서는 "BTS 춤을 춘 것이 평생 잊혀지지 않을 것 같다. 사실 춤 추는 장면이 더 많았다. 낯간지럽고 심각했다. 그게 저에게는 가장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은 장면"이라고 말하며 쑥스럽게 웃었습니다.

지난 24일 전 세계에 공개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스페인 '종이의 집'을 원작으로 합니다. 전종서는 코리안 드림을 꿈꾸고 남한에 내려왔으나 사기꾼들에 자본주의 사회의 쓴맛을 본 북한 이주 노동자 도쿄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