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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클라이번 최연소 우승 임윤찬 "달라진 건 없어…더 연습할 것"(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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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기념 기자간담회…콩쿠르 연주 영상 본 소감 묻자 "사실 못봤다"

콩쿠르 때 '90초 침묵' "고귀한 음악 연주하고 바로 넘어가기 힘들어서"

"인터넷 없이 악보와 자신에게만 집중한 옛 음악가들 본받고 싶어"

스승 손민수 교수 "이미 '피아노 도사'…아무 걱정할 필요 없어"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최근 미국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대회 최연소 기록으로 우승한 피아니스트 임윤찬(18·한국예술종합학교)은 30일 "(우승을 한) 지금도 나는 달라진 게 없다. 우승했다고 실력이 더 좋아진 건 아니니 더 열심히 연습하겠다"고 말했다.

임윤찬은 이날 서울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초캠퍼스 이강숙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도 대회 직후와 마찬가지로 변함없이 겸손한 모습이었다. 북미의 대표적 피아노 콩쿠르인 반 클라이번은 세계 3대 음악경연대회로 꼽히는 쇼팽 콩쿠르, 차이콥스키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 버금가는 권위를 인정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