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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특수강도' 남양주 새마을금고, 경비원 두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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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흉기로 무장한 특수강도 사건으로 직원 3명과 시민 1명이 다쳤던 경기도 남양주의 한 새마을금고 지점에는 경비원이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업무를 보던 직원들이 직접 범인 검거에 나섰지만 실패했고, 여성 고객이 도주를 저지하다 찰과상을 입기도 했다"며 이 같이 전했습니다.

독립채산제로 운영되는 새마을금고는 지점 여건에 따라 경비원 고용 여부를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하고 있어 그간 범죄에 취약하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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