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하락‥코스닥도 약세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등의 인사가 인플레이션 통제에 대한 확신이 낮아지고 있음을 나타내면서 오늘장 코스피, 코스닥 양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물량이 출하되고 있습니다.

오후장 양 지수 모두 약보합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17.51포인트 하락한 2360.48포인트로 코스닥은 5.68포인트 내린 756.67포인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물가가 잡힐 때까지 금리 인상을 이어가겠다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발언과 국내총생산 성장률 부진 소식에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 보면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이 1조 7000억 규모의 미국 투자 전면 재검토 소식과 7월 81% 규모의 보호 예수 해지 우려 속에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SK바이오사이언스는 외국인 매도속에 5% 넘게 내리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상승하고 있고 일본 증시는 하락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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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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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등의 인사가 인플레이션 통제에 대한 확신이 낮아지고 있음을 나타내면서 오늘장 코스피, 코스닥 양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물량이 출하되고 있습니다.

오후장 양 지수 모두 약보합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17.51포인트 하락한 2360.48포인트로 코스닥은 5.68포인트 내린 756.67포인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