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김영만 군위군수, 영예로운 마무리...28일 퇴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김영만 군위군수(오른쪽)의 퇴임식이 지난 28일 열렸다./제공=ㄱㄴ위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군위/아시아투데이 최인호 기자 = 김영만 군위군수의 퇴임식이 지난 28일 오전 10시 30분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퇴임식에는 군위군청 전 직원을 비롯한 가족과 친지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화합으로 희망찬 군위’를 슬로건으로 지난 8년간 쉼 없이 달려온 김 군수의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군위에서 태어난 김 군수는 경상북도 의회의원, 민선 6기를 거쳐 7기 임기 동안 특유의 끈기와 뚝심으로 군위군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 선정, 대구광역시 편입 합의 등 굵직한 성과를 이끌어 내며, 소멸 위기 1위의 군위군을 경북의 중심으로 이끌어 내는 데 성공했다.

김 군수는 퇴임식에서 “앞으로 통합신공항 이전을 발판삼아 군위가 15만 공항도시로 잘 성장하고, 대구경북 500만 시도민의 약속인 군위군 대구 편입도 반드시 실현돼 우리 군민들이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이어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군위를 위해 모든 열정을 바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라는 말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