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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95명 확진' 1만선 오가며 꿈틀…다가오는 재유행 입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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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전보다 2102명 증가…해외유입 134명, 닷새째 세자릿수

4차 접종률 8.6%…재택치료자 4만4423명으로 집계

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59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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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권영미 기자,강승지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0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595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발생 9453명, 해외유입은 142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1835만9341명이다.

전날(29일) 신규 확진자는 1만463명으로 20일만에 1만명을 넘어섰는데 하루 만에 다시 1만명 밑으로 떨어졌다.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는 142명이며, 지난 26일(일요일) 134명 이후 5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9595명은 전날(29일) 1만463명 대비 868명 증가했다. 1주일 전(23일) 7493명 대비 2102명 증가했고, 2주일 전(16일) 7987명 대비 1608명 늘었다. 3주일 전(8일) 1만2155명 대비 2560명 감소했다.

◇유행 감소세 멈추고 정체…수도권 5195명, 비중 55%

코로나19 유행은 지난 3월 정점을 기록한 뒤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다가 최근 감소세를 멈추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는 게 방역당국 판단이다. 1주일 간(6월 24~30일) 일평균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7531명. 지난 28일 7000명대로 진입한 이래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근 한 달 매주 목요일(수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 규모는 '6월 2일 9890명→6월 9일 1만2155명→6월 16일 7987명→6월 23일 7493명→6월 30일 9595명'의 흐름을 보였다. 2주 연속 7000명대까지 감소하다가 이번주 다시 2100명 넘게 튀어오른 것이어서 상승세가 시작된 것인지 주목된다. 방역당국은 아직까지는 '정체국면 진입' 쪽에 무게를 두면서 '재유행 시작' 판단은 유보하고 있다.

최근 2주일간(6월 17일~30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7194→6826→6066→3533→9303→8978→7493→7221→6787→6239→3423→9894→1만463→9595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뺀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7125→6748→5983→3438→9228→8876→7402→7111→6703→6116→3310→9777→1만258→9453명'을 기록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5195명(서울 2281명, 경기 2440명, 인천 474명)으로 전국 55%의 비중을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4258명, 45% 비중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9595명(해외 142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2282명(해외 1명), 부산 588명, 대구 402명(해외 6명), 인천 506명(해외 32명), 광주 194명(해외 14명), 대전 230명(해외 1명), 울산 281명(해외 1명), 세종 71명(해외 4명), 경기 2444명(해외 4명), 강원 283명(해외 3명), 충북 218명(해외 10명), 충남 300명, 전북 271명(해외 8명), 전남 250명(해외 3명), 경북 501명(해외 9명), 경남 560명(해외 13명), 제주 205명(해외 24명), 검역 9명이다.

◇위중증 54명…사망 10명, 누적 2만4547명

위중증 환자는 54명으로 전날(29일) 59명보다 5명 감소했다. 지난 28일(화요일)부터 3일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1주간(6월 24일~30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는 57명이다.

최근 2주간 위중증 환자 추이는 '82→71→70→72→68→64→58→52→50→54→68→62→59→54명' 순으로 변화했다.

사망은 10명, 누적 2만4547명이다. 전날(29일) 발표된 7명보다 3명 증가했다. 닷새 만에 두 자릿수를 보였다. 최근 1주간(6월 24일~30일) 59명의 확진자가 사망했다. 주간 일평균 8명 규모다. 누적 치명률은 84일째 0.13%였다.

최근 2주일간 사망 추이는 '9→11→14→10→12→11→14→10→18→6→3→5→7→10명' 순으로 나타났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 5.7%…재택치료자 4만4423명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6470병상이다. 이날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5.7%, 준중증 병상 8.3%, 중등증병상 4%로 나타났다.

현재 재택치료자는 4만4423명이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9761명으로 그 중 수도권이 5384명, 비수도권은 4377명이다. 재택치료자 가운데 1일 1회 건강 모니터링을 받고 있는 집중관리군은 1861명이다. 이들의 건강관리를 돕는 관리의료기관은 전국에 847개소가 있다.

이외 일반관리군의 전화상담과 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28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9674개소다. 24시간 운영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의 경우 전국 232개소 운영되고 있다.

◇4차 접종자 일주일간 약 6만명, 60세 이상 접종률 31%

최근 일주일(6월 23일~29일)간 코로나19 예방백신 4차 접종자는 6만87명 늘어 누적 441만4967명으로 집계됐다. 행정안전부 2021년 12월 주민등록인구현황 5131만7389명 대비 전 국민 4차 접종률은 8.6%로 나타났다. 60세 이상은 31%가 4차 백신을 맞았다. 4차 접종은 면역저하자, 만 60세 이상 고령층이 접종 대상이다.

3차 접종(부스터샷)을 받은 사람은 1만1779명 늘어 누적 3336만9170명이 됐다. 전 국민 3차 접종률은 65%다. 연령별로 12세 이상 70.9%, 18세 이상 74.7%, 60세 이상 89.8%로 집계됐다.

2차 접종자는 5975명 증가한 누적 4462만7671명을 기록했다. 전 국민 87% 수준이다. 1차 접종자는 1927명 증가한 4506만7797명으로, 전 국민 접종률은 87.8%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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