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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돌렸다...토트넘 3rd 영입 비수마, '성폭행 무죄'로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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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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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이브 비수마가 성폭행 혐의를 벗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30일(한국시간) "토트넘 훗스퍼의 새로운 미드필더 비수마는 지난해 10월 브라이튼 나이트클럽에서 체포된 후 보석으로 석방됐다. 조사가 여전히 진행 중이었지만, 그에 대한 추가 조치 없이 석방됐다"고 보도했다.

상황은 이렇다. 비수마는 지난해 10월 브라이튼의 한 클럽에서 40대 남성과 함께 성폭행 혐의를 받고 체포됐다. 하지만 우선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이후 브라이튼의 유니폼을 입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뛰었다.

한차례 보석을 연장했다. 비수마는 지난 1월 열린 2021 아프리카 축구연맹(CAF) 네이션스컵에서 말리 대표팀에 차출되면서 보석 기간을 늘렸다. 그러나 비수마는 더 이상 추가 조사 없이 석방되며 혐의를 벗을 수 있게 됐다.

매체는 서섹스 경찰 대변인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경찰 대변인은 "성폭행 혐의로 체포된 브라이튼 출신의 20대 남성은 추가 조치 없이 석방됐다. 현재로서는 추가 정보는 없다"며 사건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비수마는 물론 토트넘 입장으로서는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비수마는 지난 17일 토트넘으로의 이적을 확정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고, 이적료는 기본 2,900만 유로(약 390억 원)에 보너스 조항이 더해져 3,500만 유로(약 475억 원)까지 오를 수 있다.

이번 여름 토트넘의 세 번째 영입이다. 토트넘은 이미 이반 페리시치와 프레이저 포스터 골키퍼를 품었다. 여기에 히샬리송(에버턴), 클레망 랑글레(바르셀로나) 영입에 근접한 상황이다.

토트넘이 비수마를 영입한 이유가 있다. 비수마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태클, 수비력, 왕성한 활동량 등이 장점으로 꼽히는 선수다. 토트넘은 다가오는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를 병행해야 한다. 따라서 비수마를 영입해 중원 뎁스를 늘리려는 목적이다.

한시름을 놓게 된 비수마는 다가오는 시즌을 편하게 준비할 수 있게 됐다. 토트넘은 시즌을 앞두고 방한을 통해 프리시즌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토트넘은 내달 13일 K리그1 올스타팀과 경기를 치르고, 3일 뒤 세비야와 맞대결이 계획되어 있다. 비수마도 함께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다.

사진=토트넘 훗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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