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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10억 가치' 황실 도자기, 압수수색하던 경찰이 '쨍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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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압수수색을 하던 경찰이 10억 원 가치의 중국 황실 도자기를 깨뜨린 황당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도자기를 파손한 경찰에 법원이 어떤 판결을 내렸는지, KBC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중국문화유산보호연구소가 600만 위안, 우리 돈 10억 원의 가치가 있다고 감정한, 명나라 시대 황실 도자기입니다.

명나라 동자상이 그려진 사각 형태의 희귀한 도자기인데, 뚜껑 손잡이가 뚝 떨어져 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