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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영상 - THISCovery] 콘칲이 콘칩이 아니라 콘칲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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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Covery]브랜드

유사 제품과 차별화 목적…출시 당시 표기 유지





THISCovery 팀이 그동안 입에 착착 감겨 불러왔지만 실제 잘못 알고 있는 제품명들을 알아봤습니다. 달콤짭짤한 국민 인간 사료 콘칲! 그런데 콘칲 봉지를 유심히 보면 칩이 아니라 칲입니다. 맞춤법은 콘칩이지만 유사 제품들과 차별화하려고 출시 당시 표기인 콘칲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렌지 맛 청량음료계의 군계일학 미린다 아시죠. 미란다로 알고 있지만 미린다가 맞습니다. 미란다 원칙, 미란다 커 등 대중에 익숙한 단어 탓에 혼동을 줬다는 설부터 라이벌 음료인 오란씨와 헷갈린 현상이라는 설까지 다양한 분석이 떠돕니다. 참고로 미린다는 지난 5월 생산이 중단돼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고 합니다. 마지막 제품은 빅파이입니다. 빅파이 포장을 뜯고 누구나 드는 의문점이 있죠. ‘이름은 빅파이인데 왜 이렇게 작은 거야?’ 사실 빅파이의 빅은 영어 ‘big’이 아니라 ‘victory’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