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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혁 의장도 손꼽던 게임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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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 중심 MMORPG 생태계 구축

원작 그래픽 활용 화려한 연출 돋보여

고정된 직업 아닌 여러 스타일로 육성

생도·영웅 결투 ‘눈길’ … 내달 28일 발매

스포츠월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시리즈의 최신판인 만큼 연출이 화려하다. 재질과 빛의 표현이 두드러지는 독특한 렌더링 기법을 적용했고 동·서양을 아우르는 콘셉트의 필드와 던전, 액션이 풀3D 공간에서 구현된다. 사진은 달빛의 섬 필드.


지난 2018년 11월 부산에서 열린 게임 박람회 지스타에서 방준혁 넷마블 의장이 직접 운을 떼며 개발 상황을 알렸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내달 28일 마침내 출생신고를 한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당시 현장에서 방준혁 의장이 “좀더 보여주고 싶은 게임들이 있는데, (물리적인 공간의 한계상) 어쩔 수 없이 4개 게임밖에 못 보여드린다”며 아쉬워했던 작품 중 하나다. 그 무렵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제작에 착수한 상태였고, 넷마블은 한 해 뒤 지스타에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체험 버전을 일반에 공개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세븐나이츠’ IP(지식재산권)를 차용한 최신·최첨단 오픈월드형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로 완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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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11월 부산에서 열린 게임 박람회 지스타에서 방준혁 넷마블 의장이 직접 운을 떼며 개발 상황을 알렸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약 한 달 뒤인 내달 28일 마침내 대중의 손에 들어온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뼈대가 되는 ‘세븐나이츠’가 앞서 2014년 3월 발매 이후 말 그대로 넷마블을 ‘1등 모바일 게임 기업’ 반열에 올려준 주역인 만큼, ‘세븐나이츠’ 시리즈에 대한 애착은 각별할 법하다. 특히 ‘세븐나이츠’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전작 ‘세븐나이츠2’가 출시 2년이 가까워진 현재 순위 면에서 만족스럽지 못한 현실은 후속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으로 자존심을 회복해야 하는 대의명분을 얹는다.

넷마블은 2019년 지스타에서 누구나 ‘세븐나이츠’ 세계관의 주인공이 돼 ‘세븐나이츠’ 영웅으로 활약한다는 점을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가장 큰 특징으로 꼽았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세븐나이츠’ 속 영웅들이 사라진 후 혼돈의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설립된 그랑시드 기사단의 일원으로 출발한다. 이미 원작으로 창작된 방대한 게임 속 이야기를 경험하면서 다양한 ‘세븐나이츠’ 영웅으로 변신하게 된다. 또한 고정된 클래스(직업)가 아닌 여러 스타일의 영웅을 육성할 수 있다. 전투 상황과 이용자 취향에 맞춰 무기를 고를 수 있다. 무기에 따라 클래스가 변하고 보유한 ‘영웅카드’를 써서 ‘세븐나이츠’ 속 영웅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총 3명의 영웅을 덱에 편성할 수 있고, 전투 상황에 맞게 ‘영웅카드’와 무기를 갖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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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카드’를 써서 ‘세븐나이츠’ 속 영웅으로 변신한다.


시리즈의 최신판인 만큼 화려한 연출도 백미다. 원작의 장점인 그래픽을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제작됐다. 재질과 빛의 표현이 두드러지는 독특한 렌더링 기법을 적용했고 동·서양을 아우르는 콘셉트의 필드와 던전, 액션이 풀3D 공간에서 구현된다. 여기에 SD로 캐릭터가 해석된 ‘세븐나이츠’와 달리,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6~7등신대로 늘리면서도 시각적인 품질을 한껏 끌어올렸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경쟁 중심의 과거 MMORPG 장르를 넘어, 이용자끼리 협력 활동을 중시한다. 각자 사유지인 넥서스를 개척하고 개인 사냥터를 만들 수도 있다. 다른 이용자와 공유도 가능하다. 노래나 연주, 공연, 비행 등을 즐기면서 서로 돕고 성장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이를 두고 회사 측은 “협력 MMORPG 생태계”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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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으로 변신해 싸우는 PVP 콘텐츠 ‘영웅 결투’


이밖에 MMORPG 장르의 기본이 되는 커뮤니티 길드 시스템, 각양각색의 PVP(이용자간 대결), PVE(시스템과 대결) 놀거리도 충실하다. PVP 콘텐츠 중에서는 아바타 상태에서 실시간 격돌하는 ‘생도 결투’, 영웅으로 변신해 싸우는 ‘영웅 결투’가 눈길을 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모바일과 PC 플레이를 모두 지원한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세븐나이츠’와 ‘세븐나이츠2’를 통해 축적한 개발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작의 강점은 계승·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넣으면서 한 단계 진화시킨 ‘세븐나이츠’ IP의 완성형”이라고 소개했다.

[김수길 기자] sugiru@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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