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웅도 하니와 열애 인정 "좋은 감정으로 만남" (공식)

양재웅 정신의학과 의사가 그룹 EXID 출신 하니 씨의 열애를 인정했다.

29일 양재웅 씨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양재웅씨는 하니씨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갖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하니 측 역시 "두 사람이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1992년 생인 하니는 2012년 그룹 EXID로 데뷔했다. 활동곡인 '위 아래'가 역주행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아예', '덜덜덜', 'L.I.E' 등 히트곡을 발매하며 사랑받았다. 배우로 전향한 뒤에는 드라마 'SF8-하얀 까마귀' '유 레이즈 미 업'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첫 영화 주연작인 '어른들은 몰라요'에서 비행청소년 주영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1982년 생인 양재웅은 정신의학과 의사다. 그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하니 씨는 1992년 생으로 2012년 그룹 EXID 멤버로 데뷔했다. 현재는 배우로서 활동 중이다.

[사진제공 = 오센]

YTN star 지승훈 (gs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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