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토트넘 협상에 짜증…"다른 팀에 팔겠다" 경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영입을 추진했던 제드 스펜스(22)를 놓칠 위기에 몰렸다.

영국 가디언은 "소속팀 미들즈브러는 토트넘으로부터 스펜스 영입을 위한 제대로 된 오퍼를 받지 못한 것에 짜증이 났다"며 "스펜스를 토트넘이 아닌 노팅엄 포레스트에 팔 준비를 하고 있다"고 29일(한국시간) 전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좌우 윙백을 교체하겠다고 선언했고, 오른쪽 윙백으로 스펜스를 낙점했다.

영국 언론들은 토트넘이 발 빠르게 움직인 결과 이반 페리시치, 프레이저 포스터, 이브 비수마에 이어 스펜스를 4호 영입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일제히 전망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11일 이르면 며칠 내로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제대로 된 오퍼가 없었다며 가디언이 전한 내용은 앞선 보도들을 완전히 뒤집는 내용이다.

앞서 25일 스카이스포츠 역시 "지난주 목요일 양 구단 관계자가 런던에서 만났지만 합의점을 못 찾았다. 토트넘은 스펜스의 가치를 1000만 파운드(약 159억 원)라고 평가했지만 미들즈브러는 최소 1500만 파운드(약 239억 원)와 옵션이 포함된 금액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대화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을 대신해 새로운 행선지로 노팅엄 포레스트는 지난 시즌까지 스펜스가 몸 담았던 팀이다. 스펜스는 임대 신분으로 챔피언십 42경기에 출전해 2골 5도움 활약으로 노팅엄 포레스트를 승격으로 이끌었다.

노팅엄 포레스트를 스펜스와 동행을 원하고 스펜스 역시 적응 등을 고려한다면 노팅엄 포레스트의 손을 잡을 가능성이 있다.

스펜스는 적극적인 오버래핑으로 공격 가담 능력이 빼어난 측면 수비수로 평가받는다.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에도 뽑히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오른쪽 윙백으로 에메르송 로얄과 맷 도허티를 활용했다. 이 가운데 로얄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