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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역삼 간다더니 안산?…택시기사 기지로 잡힌 승객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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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택시 기사의 기지로,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 수거책이 붙잡혔습니다. 현금 뭉치를 들고 갑자기 목적지를 바꾼 손님의 수상한 행적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이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한 여성 승객이 택시에 오릅니다.

택시를 탄 곳은 경기도 화성시 목적지는 서울 역삼동이었습니다.

출발한 지 20분 정도 지났을 때 해당 승객은 갑자기 안산역으로 가달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