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대통령실이 '월북 판단 번복' 관여?...허무맹랑"

국민의힘은 해경의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월북 판단 번복에 대통령실이 관여했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주장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허무맹랑한 주장을 하는 건 대단히 잘못됐다며, 조작 전문 정당의 본색이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실이 관여했단 증거는 단 하나도 없다면서, 민주당이 아무 근거 없이 해경과 대통령을 공격한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송 원내수석부대표는 민주당이 평생 '공작'만 해와서 그런지 모른다며, 자신들은 그런 것을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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