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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이혼 2번+연예인과 열애’ 세 번째 결혼 앞둔 이수진 “남친도 돌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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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사진=유튜브 채널 '이수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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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겸 유튜버 이수진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예비신랑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6일 이수진은 유튜브 채널에 ‘남친 공개 안 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수진은 한 팬이 “(라이브 방송에) 남자친구와 같이 나오세요”라고 권유하자 “(남자친구가) 절대 그럴 사람이 아니다. 아마 비공개로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진은 “어렸을 때는 (연애를 하면) 철없이 자랑하고 떠들었는데 이제는 아니다”라며 “(나이가 들면서) 정말 소중한 건 아끼고 숨겨야 한다는 지혜를 배웠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수진은 지난 21일 인스타그램에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이수진은 “헿 좋은 거구나, 시집가는 거”라는 글과 함께 친구에게 받은 축하 카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해당 게시글을 접한 한 누리꾼이 이수진에게 “어머 원장님 결혼하세요??”라는 댓글을 달자 이수진은 “네, 곧”이라며 “감사해요”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또 이수진은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사실 저 두 번 이혼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사람들이 내가 1번 이혼한 줄 아는데 2번 이혼했다”며 “이혼 후 연애를 몇 번 했는데 그중에는 연예인도 있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1969년생으로 53세인 이수진은 서울대학교 치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치과를 운영하고 있다. 또 구독자 약 16만명을 보유한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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