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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만년 후보' 미나미노, 리버풀 떠나 AS 모나코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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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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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인턴기자) 리버풀에서 벤치에만 머물렀던 일본의 미나미노 타쿠미가 프랑스 AS 모나코로 이적했다.

29일(한국시간) 모나코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나미노 영입 소식을 전했다. 미나미노는 2026년 6월까지 모나코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폴 미첼 모나코 단장은 "미나미노를 데려올 수 있어 매우 기쁘다. 그는 우리가 수년 동안 지켜봤던 선수이며 유럽에 도착한 이후 계속해서 최고 수준의 경험, 특히 유럽 대회에서 우승하며 경험을 쌓았다"라며 "그의 승리를 향한 정신, 경기장에서의 다재다능함, 팀 내 일원으로서 위치를 통해 우리 젊은 팀의 발전에 기여하고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미나미노 또한 "모나코에 합류하게돼 매우 기쁘다. 흥미진진한 프랑스 리그에서 가장 인정받고 경쟁력 있는 팀에 오게돼 기쁘다"라며 "새로운 환경에서 팀을 돕기 위해 가능한 모든 일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1년 일본 세레소 오사카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미나미노는 2015년 오스트리아의 레드불 잘츠부르크로 이적해 2019년까지 리그 5연패를 이끌었다. 2020년에는 잉글랜드의 리버풀로 이적했으나 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 등 쟁쟁한 스타 플레이어들의 벽을 넘지 못하고 후보에 머물렀다. 2020/21시즌 후반기에는 사우스햄튼으로 임대를 떠나야 했다.

하지만 리버풀에서 리그 1회, FA컵 1회, 리그컵 1회 우승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시즌 리버풀이 컵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었던 건 미나미노의 활약 덕분이었다. 최근 미나미노는 "결과를 보여줬음에도 그에 대한 보답은 없었다. 스스로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노력했다. 매일 후회와 분노를 느꼈다"라며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모나코는 "미나미노는 어린 나이에도 재능을 뽐낸 선수였다. 일본에서 자신을 드러냈고 17세에 프로에 데뷔했다. 그호 391경기에서 114골 41도움을 기록하며 전 유럽에 자신의 재능을 공고히 했다"며 미나미노를 환영했다.

사진=AS 모나코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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