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수가 프리미어 리그에서 자주 선보이는 이른바 '찰칵 세리머니'!
이 모습이 최근 영국 런던의 한 거리 담벼락에 등장했습니다!
그라피티 작가 '데이브 내쉬'는 영국계 아시아인 아들이 아시아인 최초로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을 닮고 싶어해서 이런 벽화를 그리게 됐다는데요.
흥미로운 사실은 데이브 내쉬가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토트넘의 앙숙, 웨스트햄의 팬이라는 점!
하지만 그는 월드 클래스 공격수를 향해 "웨스트햄 팬으로서 조금 마음이 아프지만, 아주 멋진 사람 손흥민에게 경의를 표한다"면서 라이벌 팀의 핵심선수에게 존경의 뜻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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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산 리포터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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