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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갓파더' 강주은, 혜림 시어머님과 요리 대결…김숙X조나단 다이어트 캠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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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KBS2 '갓파더' 방송캡쳐



강주은이 혜림 시어머님과 요리대결을 했다.

2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갓파더'에서는 강주은과 혜림 시어머님의 불꽃튀는 요리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나단을 데리고 유혹이 없는 곳으로 떠난 김숙은 "입맛이 뚝뚝 떨어지지? 패스트푸드점도 없고 여기는 치킨 시켜도 안 와. 내가 2kg은 빼줄게"라며 캠핑장으로 향했다. 김숙은 "오늘은 집에 못가 여기서 자고 가. 너는 밤에 먹기 때문에 내가 감시를 할 수 없으니까. 여기서 자고 가는거다. 다이어트 합숙이다"라고 말했고, 조나단은 "진짜인가 싶었다. 왜냐면 저는 그냥 와서 밥 먹고 쉬고 집에 가는 줄 알았는데 1박?"라며 현실을 부정했다. 그리고 김숙은 "많은 유혹에서 벗어나야 한다. 산, 자연밖에 없잖아요. 밤 되면 바로 자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숙은 "그건 개인 사우나다"라며 캠핑장에 준비한 '습식 사우나'를 소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온도를 높이는 김숙에 조나단이 괴로워했다. 조나단은 "물을 돌에 뿌리면 수증기가 막 오잖아요. 그러면 그 열이 확 퍼진다. 작은 공간에 그럼 미치는거다"라고 말했다. 사우나에서 나온 김숙은 "이렇게 네번만 왔다갔다 하면 살이 쭉 빠진다"라고 말했고, 조나단은 "누나 집에가고 싶어요"라며 지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그냥 밥을 먹기는 그렇고, 채소 씻으러 갈때 런지로 가. 스쿼트 자세로 씻어. 나도 그렇게 할게. 대신 너에게 달콤한 얘기를 해줄게 너 스테이크 몇조각 먹을거야?"라고 미션을 줬다. 하지만 스테이크를 준비했다던 김숙은 고기가 아닌 양배추 스테이크를 꺼내 조나단이 실망했다. 이후 채소를 안 좋아하는 조나단이 양배추스테이크를 맛있게 먹어 감탄을 자아냈다.

화장실을 다녀오던 김숙은 "나단이는 잘 자나?"라며 텐트를 확인했고 텅 빈 텐트에 당황했다. 이어 김숙이 라면을 먹고 있는 조나단을 발견했다. 김숙은 "언제부터 먹고 있었어? 너 안 자고 이거 먹고 있었어? 야 너무 맛있겠다"라며 함께 폭주했다.

강주은과 가비가 우혜림 집에 와있는 가운데 우혜림의 시어머니가 찾아왔다. 시어머님은 "할머니 되고 처음 만났어요"라며 강주은을 포옹으로 반겼다. 이어 가비는 "제 꿈이 부자 이모가 되는거였다. 조카한테 해 주고 싶은 걸 모두 해주는게 꿈이었다"라며 거대한 선물 자동차를 공개했다. 가비는 "저는 못 사지만 우리 시우를 위해서는 해줄 수 있다"라고 말했고, 혜림과 민철이 드림카라며 기뻐했다.

강주은은 "필요한 선물을 준비했다. 물티슈를 어차피 사야될거를 잘 보관하라고. 기저귀는 금방 없어지니까"라며 물티슈와 기저귀를 잔뜩 선물했다. 또 강주은은 "캐나다에 계신 부모님이 보내주셨다"라며 가족 티셔츠도 함께 선물해 우혜림이 감동받았다. 그리고 시어머님은 혜림을 위한 선물을 준비해 강주은이 감탄했다.

이어 강주은은 "요리를 좀 하려고 재료를 좀 가져왔다. 이탈리아 수제비 같은거다. 그리고 멕시칸 케사디야를 준비했다"라고 말했고, 혜림의 시어머님은 닭볶음탕을 준비했다며 각자 요리를 하며 서로를 견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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