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경찰 "4인조 가운데 2명 체포"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에서 열린 예술 및 골동품 박람회(TEFAF)에서 오늘(28일) 정오(현지시간)경에 총을 든 무장 강도들이 박람회장에 난입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강도들은 4인조였으며 한 명이 큰 망치로 진열장을 부수는 동안 다른 일당들은 거리를 두고 주변 관람객들을 위협했는데 목격자들은 이들 중 최소 2명이 총기를 들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트위터 등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강도들이 진열장 안전유리를 깬 뒤 무언가 떨어지자 이를 가방에 넣고 도망치는 모습이 찍혔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후 두 명의 용의자가 체포됐다고 전했지만 그들이 무엇을 훔쳤는지, 어디에서 체포되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영상=유튜브 Je dagelijkse portie internet)
심우섭 기자(shimmy@sbs.co.kr)
강도들은 4인조였으며 한 명이 큰 망치로 진열장을 부수는 동안 다른 일당들은 거리를 두고 주변 관람객들을 위협했는데 목격자들은 이들 중 최소 2명이 총기를 들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트위터 등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강도들이 진열장 안전유리를 깬 뒤 무언가 떨어지자 이를 가방에 넣고 도망치는 모습이 찍혔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후 두 명의 용의자가 체포됐다고 전했지만 그들이 무엇을 훔쳤는지, 어디에서 체포되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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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섭 기자(shimmy@sb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