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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김예빈, 전남편 '월 70만원' 양육비 미지급→성본변경 예정 (고딩엄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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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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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고딩엄빠2' 김예빈이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 4회에서는 고3에 아이를 낳은 ‘예솔 엄마’ 김예빈이 출연해 고민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예빈은 "달마다 70만 원 씩 예솔이 스무 살까지 주기로 판결이 났다. 근데 30만 원씩 4달을 주고 안 준다"라며 전 남편이 양육비를 미지급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스튜디오에서 김예빈은 "'몇 개월 동안 얼마를 줘야 같이 살 마음이 있냐' 이러더라"라며 씁쓸해했다.

또 다른 고민으로 김예빈은 딸의 성을 바꾸는 것을 언급했다. 자신의 성으로 성본변경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사유리는 "그게 마음이 더 편하다"라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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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빈은 "방법도 제대로 안 나와있어서 뭘 챙겨가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이미 헤어진 사이에 전남편 동의서도 있어야 하고 전남편 동의서가 없으면 못 바꿀 수도 있다더라"라고 말했다.

성을 바꾸려는 이유로 김예빈은 "학교 들어가서 바꾸면 더 민감해져서 학교 가기 전에 바꿔주려고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MBN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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