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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찜통' 트레일러 시신 46구 발견…"밀입국자들 탈수·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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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메리칸드림을 기대하며 밀입국했던 46명이, 트레일러 짐칸에서 더위를 먹고 숨졌습니다. 요즘 텍사스는 야외기온이 39도까지 오르는데, 꽉 막힌 트레일러 짐칸은 52도까지 치솟습니다.

유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경에서 200km 떨어진 샌안토니오 외곽. 도로 옆으로 대형 트레일러가 버려져 있습니다.

문을 열어보니, 숨진 지 얼마 안 된 시신 46구가 있었습니다.

윌리엄 맥마누스 / 샌안토니오 경찰서장
"도와달라는 소리가 들려 문을 열고 살펴보니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