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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윤승재 기자) ‘잠실의 빅보이’ 이재원이 ‘ERA 0.31' 구창모를 상대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재원은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에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6회 구창모를 상대로 2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6회말 2사 1루 상황서 타석에 들어선 이재원은 구창모의 145km/h의 포심을 퍼올려 잠실구장 가장 깊숙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비거리는 무려 135.7m. 이재원의 시즌 8호포였다.
구창모를 상대로 때린 홈런이라 더 고무적이었다. 구창모는 지난 5경기에서 피홈런 하나 없이 평균자책점 0.31로 탄탄한 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하지만 이재원이 구창모에게 시즌 첫 피홈런을 안겼고, 구창모의 평균자책점도 1.05로 올랐다.
한편, 이 홈런으로 LG는 2-0에서 4-0으로 더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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