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망언작렬' 서현진 "내가 예쁘다고? NO..그냥 좀 하얗다, 팩도 잘 안 해" [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하퍼스 비자 코리아’에서 서현진의 Q&A 시간을 가졌다.

27일 하퍼스 비자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딕션퀸왜 서현진인가! 본캐 소환 서현진의 모든 것. 딕션의 비밀은? 이건 몰랐지?’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현재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로 명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서현진. 이날 구체적으로 그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서현진이 ‘내가 쓰는 프로필’부터 시작, 그는 “B형 물고기 자리 성격이 안 좋다던데”라고 말하며 “ 초등학생 별명이 불여시였다”며 웃음, 요즘 푹 빠져있는 것에 대해선 “그릭요거트와 벌집꿀 혼자 올려먹는다”고 답했다.

특히 서현진하면, 정확한 딕션이 화제라고 언급, 서현진은 “이를 물고 얘기하면 혀가 안정된 곳으로 간다더라 그 다음 입을 벌리면 발음이 좋아진다”며 꿀팁을 전했다.

이어 플레이리스트 최애곡부터 인생영화를 알아봤다. 추천영화에 대해서 그는 ‘두 교황’, 멜로는 ‘더 랍스터’를 꼽았다. 로코퀸인 서현진이 기억에 남는 작품도 있는지 묻자 그는 “우리나라 로코퀸이 굉장히 많아, 불러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출연작은 ‘수백향’이다 첫 주연작이다”고 대답, 도전해보고 싶은 배역에 대해서는“대본 좋고 공감과 연민을 느끼는 캐릭터면 잘 표현할 수 있겠다 , 한국무용을 해서 춤을 추는 배역이 나오면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어 ‘나는 나의 000이 예쁘다’는 질문이 이어졌다. 서현진은 “어디가 예쁘다고 생각해본 적 없어, 나의 반성하는 점과 즉각사과하는 점이 예쁘다고 생각한다”며 겸손하게 답했다.

또 무결점 피부 소유자란 말에 대해선 “아니다 그냥 좀 하얗고 잘 가린다”며 “20대부터는 선크림과 수분크림 꾸준히 빼먹지 않아클렌징은 물 세안을 꼭 해야해 , 필수다”고 전했다. 화보촬영 전날에도 팩을 붙였다는 그는 “사실 저에겐 잘 없는 일”이라며 털털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022년 상반기 달성한 것을 물었다. 서현진은 “야식을 좋아하는데 8~90프로 과식하지 않는다”며 하반기 목표에 대해선 “건강하게 살기, 좋은 음식과 식재료로 맛있게 요리해서 먹기”라며 웃음 지었다.

이어 밸런스 게임을 진행, ‘평생 서현진으로 살거나, 자고 일어날 때마다 다른 사람으로 살기’란 질문에 그는 “전 그냥 서현진으로 살래요”라고 답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 /ssu08185@osen.co.kr

[사진] ‘유튜브’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