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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팝업★]"출산 후 짐 늘 수밖에"‥'♥신민철' 혜림, 공부방→아기방으로 大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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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혜림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아기방을 소개했다.

28일 혜림은 유튜브 채널 'Lim's diary 우혜림'에 '혜림의 아기(시우)방 꾸미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혜림은 "시우의 아기방을 소개하겠다. 아기방을 제대로 소개하는 건 오늘이 처음이다. 시우를 출산하고 나서 집안에 가장 달라진 점은 짐이 많아졌다는 거다. 사실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하는데, 아이가 생기니까 짐이 늘 수밖에 없더라. 줄일 수가 없더라"라고 말했다.

먼저, 혜림은 시우의 방 내부를 공개했다. 혜림은 "원래 제 서재, 공부방이었다. 시우방으로 열심히 꾸며봤다. 시우방으로 조금씩 변하는 중이다. 아직은 제가 책을 포기하지 못해서 책 반, 아기용품 반이다. 이젠 제 책들이 밀려나지 않을까. 시우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양보하겠다"라고 했다.

예쁜 조명을 보여주며 "원래 백색등이었는데, 아기방을 위해 알록달록한 조명을 달았다. 원래 안방에 있던 조명인데 아기방에 훨씬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라고 했다.

아기 침대를 소개하며 "원목이라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다. 되게 심플하고 깔끔하다. 너무 알록달록하면 인테리어가 정신 없을 것 같다. 침대 세트만큼은 좀 심플한 걸로 하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굉장히 고민했다. 낮에는 여기서 케어한다. 아직 분리수면을 하지 않고, 밤에는 안방으로 데려가 남편과 번갈아 보고 있다. 이 침대는 남편이 조립해줬다. 남편이 주로 조립 담당이다. 이 디자인이 깔끔하고 너무 무겁지 않아서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혜림은 시우를 데리고 와서 침대에 눕혔다. 시우는 귀여운 비주얼로 엄마 미소를 짓게 했다. 혜림은 "시우가 깜짝 출연해줬다. 아기방을 꾸밀 때 여러 가지 고민이 있을텐데, 오늘 영상이 도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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