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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연속포' 박병호, 통산 350호 대포 '단독 5위'...2개 더 치면 양신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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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KT 박병호가 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KBO리그 삼성전에서 3회초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사진제공 | KT 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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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대구=김동영기자] KT ‘거포’ 박병호(36)가 통산 350홈런 고지를 밟았다. 역대 5번째 대기록이다.

박병호는 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삼성과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회초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랬다. 시즌 23호이자 개인 통산 350호 대포였다.

이 홈런으로 박병호는 KBO리그 역대 5번째로 350홈런을 친 타자가 됐다. 통산 홈런 순위에서도 단독 5위가 됐다. KIA 최형우와 함께 349홈런으로 공동 5위였고, 이제는 홀로 5위 자리에 자리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볼넷을 기록하며 감을 조율한 박병호는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섰다. 마운드에는 삼성 선발 백정현이 있었다.

초구 스트라이크 이후 2구째 낮게 떨어지는 커터가 들어왔다. 박병호가 이를 그대로 걷어올렸고,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라인드라이브 홈런이 됐다. 비거리는 111m로 측정됐다. 최근 3경기 연속 홈런이다.

지난 21일 시즌 20호 홈런을 날리며 9년 연속 20홈런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던 박병호는 350홈런까지 만들며 또 다른 기록도 완성했다.

KBO리그 역대 홈런 1위는 ‘라이언킹‘ 이승엽이다. 467홈런을 만들었다. 최정이 413홈런으로 2위다. 이어 이대호가 360홈런으로 3위, 양준혁이 351홈런으로 4위다. 박병호가 2개만 더 치면 양준혁을 제치고 단독 4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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