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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이 거절했다”…2명 동시 영입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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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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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공격 듀오 영입은 끝내 실패로 돌아갔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8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히샬리송(25)과 앤서니 고든(21)을 동시에 영입하려고 했지만 애버턴이 이를 거절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여름 공격 보강에 열심이다. 지난 두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각각 득점왕을 차지했던 해리 케인(28)과 손흥민(29)의 체력적인 부담을 줄여줄 수 있는 강력한 공격수 영입을 원하고 있다.

애초 유력한 후보는 가브리엘 제주스(25)였다. 2017년부터 맨시티에서 활약했던 그는 2021-22시즌 많은 출전 시간을 확보하지 못했고 다음 시즌 엘링 홀란드(21)까지 팀에 새롭게 합류함에 따라 올해 여름 이적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되면서 토트넘이 러브콜을 받았다.

하지만 결국 북런던 라이벌 품에 안겼다. 최근 ‘디 애슬레틱’ 등 현지 다수 매체는 제주스가 아스널로 이적한다고 전했고, 이미 4500만 파운드(약 708억 원)에 이적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토트넘과 가장 강한 연결성을 가진 건 히샬리송이다. 중앙뿐만 아니라 측면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그는 케인과 손흥민의 자리를 오가며 뛸 수 있을 것으로 큰 기대를 모았다.

토트넘은 한 발 더 나갔다. 잉글랜드의 유망주인 윙어 고든을 함께 품겠다는 동반 영입 계획을 세웠다.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이 두 선수를 동시에 계약하면서 할인된 가격으로 영입하려고 하고 있다”면서도 “이러한 제안은 에버턴에 의해 기각됐다”라고 전했다.

이에 ‘리버풀 에코’는 또한 “구단에서는 선수들에 대한 ‘패키지 계약’이 존재한다는 것에 대해 알지 못했고, 만약에 알았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지지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결국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두 명을 함께 이적시키고자 한다면 다른 대상을 물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익스프레스'는 에버턴은 최근 몇 시즌 동안 재정적인 압박을 받고 있어 떠날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을 매각하도록 압박하고 있지만 그들을 노리는 것은 토트넘뿐만이 아니라는 경고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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