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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프리지아, SNS 이어 유튜브까지 복귀..6개월 시간 재고 돌아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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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프리지아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프리지아가 SNS에 이어 유튜브까지 복귀했다.

뷰티 크리에이터 프리지아는 지난 27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 vlog. 요즘 이렇게 지내요(ft.꽃꽂이, 유화 클래스, 집밥)'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프링이들 잘 지냈어요? 너무 보고 싶었어요. 저 너무너무 떨리는데... 재밌게 봐주세요. 찍으면서두 떨리고 지금도 떨고 있는 중. 고맙고 사랑해요 프링이들"이라고 당부했다.

해당 영상 속 프리지아는 "프링이들 잘 지냈냐. 프링이들이 너무 보고 싶어서 쉬는 동안 밤마다 항상 프링이들한테 온 DM을 읽었다. 프링이들이랑 소소하게 수다 떠는 게 너무 그리웠다. TMI도 많이 얘기하고 그러지 않았나. 프링이들 단체톡방에도 들어가고 싶었는데 용기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산에 가서 가족들이랑 시간도 보내고 이사도 했다. 배우고 싶었던 것들도 배웠다. 꼭 해보고 싶었던 게 유화 클래스인데, 프링이들과 함께 하려고 아껴놨다. 다음주에 유화 클래스를 가기 전에 재료들을 살 거다. 소소한 일상을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프리지아는 소소한 일상들을 공유한 뒤 "저의 소소한 일상들을 보여드렸는데 어땠는지 모르겠다. 프링이들 너무 반가웠고 보고 싶었다. 이만 영상을 끝내겠다. 우리 또 만나자. 영상 봐줘서 고맙다"고 마무리했다.

앞서 프리지아는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하며 신드롬적인 인기를 끌던 도중 명품 짝퉁 논란에 휩싸이며 자숙에 돌입했다.

그런 그가 사과문을 삭제 후 본격적으로 SNS 활동을 이어나가다가 유튜브까지 다시 시작하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각에서는 유튜브 채널을 6개월 이상 운영하지 않으면 수익 창출이 중단된다는 조항이 존재하는 만큼 그래서 은근슬쩍 영상을 올린 거 아니냐며 여전히 아니꼬운 시선을 보내고 있다. 논란의 중심에 선 뒤 활동을 중단한 유튜버들이 하나 같이 6개월이 되기 전에는 꼭 복귀해 '6개월의 법칙'이라는 말까지 생겨날 정도이기 때문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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