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클라우드 비용을 낮추는 3가지 방법과 29가지 서비스 및 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클라우드로 옮기는 워크로드가 많아질수록 매월 지출하는 클라우드 비용을 예측하기 어려워진다.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클라우드 솔루션 업체의 서비스는 새로운 하드웨어 구매를 위한 자본 비용을 피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클라우드 업체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가장 비용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라고는 볼 수는 없다.
ITWorld

ⓒ Getty Images Bank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필요한 서비스에 대한 비용만 지불한다는 것은 좋지만, 월별 청구서 내용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CPA,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상품 거래에 대한 능력과 세세한 것까지 놓치지 않는 날카로운 눈이 필요하다.

고성능, 다중 CPU 인스턴스와 고용량 스토리지 저장소와 같은 일부 클라우드 리소스는 매우 빠르게 요금이 올라갈 수 있으며, 가격도 자주 바뀐다. 솔루션 업체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요금을 낮추기도 하고, 예비 인스턴스라고 하는 사전 약정에 대한 보상책으로 미래 리소스 소비에 특별 가격을 적용하면서 계산법이 달라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일부 솔루션 업체는 고객 데이터를 유치하기 위해 인바운드 또는 아웃바운드 데이터 전송에 대한 요금을 면제하기도 한다. 게다가 여러 솔루션 업체가 계속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를 들고나오므로 수많은 서비스의 비용을 파악하고 결정하는 일은 벅찰 수 있다.

마지막으로, CPU 또는 하드 드라이브의 가상 인스턴스라고 해도 모든 업체가 동일하지는 않기 때문에 비교 쇼핑이 거의 불가능하다.

다행인 점은 기업이 클라우드 비용을 관리하고 최적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한 툴과 서비스가 많다는 것이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트레이시 우는 최근 이 시장에 대해 새로 업데이트된 보고서를 내놨다. 가트너도 ‘클라우드 관리 및 툴’ 범주를 만들고 20개 솔루션 업체를 이 범주로 분류했다.


기업에서 클라우드 관리 툴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

클라우드 관리 툴과 서비스 도입을 고려해야 하는 이유는 많다. 기능을 추가하기 위해서라거나, 또는 기존 업체의 다운타임이나 고객 지원 수준이 만족스럽지 않아서 새로운 업체로 전환하려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또 가격 변동 상황을 상시 파악해서 클라우드 비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거나 최선의 가격 티어에 맞춰 예비 인스턴스 일정을 조정하고자 할 수도 있다. 이때는 상품 거래 기술이 유용하게 사용된다.

비용 분석은 클라우드 인스턴스 최적화의 한 부분일 뿐이며, 지속적인 과정이어야 한다. 가격이 워낙 동적이고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지만, 다양한 리소스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 업체는 매우 정교한 최적화 루틴을 보유하고 있다. 적절한 툴을 사용하면 잘못 관리되는 인스턴스를 찾거나 확장 또는 축소하는 과정에서 인스턴스의 크기를 특정 필요에 맞추는 데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비용이나 성능 면에서 더 유리할 수 있는 인스턴스를 알아보고자 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역설적이지만 클라우드 비용 구조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툴 또는 서비스 자체의 비용을 이해하는 것도 어려울 수 있다. 일부 솔루션 업체는 가격을 투명하게 운영해 아예 비용을 공개하는 페이지를 마련하기도 하지만, 등록을 한 이후에만 가격을 볼 수 있도록 하는 업체도 있고, 등록은 물론 온갖 마케팅 전화와 이메일 수신에 동의해야만 ‘무료’ 티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업체도 있다.

성장 중인 이 시장에는 많은 업체가 있다. 그중에서 클라우드 비용 관리의 3가지 주요 범주에 속한 업체 중 일부를 소개한다.


1. AWS 전용 네이티브·서드파티 툴

AWS는 월별 클라우드 청구서를 검토하고 향후 클라우드 비용을 예측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다음을 포함한 수많은 자체 툴을 제공한다.

AWS 비용 탐색기(AWS Cost Explorer)는 비용 분석 포털의 ‘대부’ 같은 툴로, 풍부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살펴보면서 원하는 내용을 찾기만 하면 된다.

비용 및 사용 보고서(Cost and Usage Report)는 월별 보고서가 무엇이며,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AWS 비용 이상 감지(Cost Anomaly Detection)는 비정상적인 지출 패턴을 찾는 데 유용하다.

그 외에 최적화 권장 사항을 제공하는 AWS 트러스티드 어드바이저(Trusted Advisor), AWS 클라우드워치(CloudWatch), 클라우드트레일(Cloudtrail), S3 애널리틱스 등이 있다.

퀄리스(Qualys)의 토털클라우드(TotalCloud)는 AWS 전용 서드파티 툴이다. 15일 무료 평가판도 있고 월별 청구 비용이 5,000달러 미만인 경우 영구적으로 무료인 요금제도 있다. 그 외에는 월 49달러부터 시작된다. 토털클라우드는 수백 가지의 사전 정의된 템플릿을 제공하므로 이를 사용해서 사용되지 않는 인스턴스를 자동으로 종료하거나 이상 현상을 탐지하는 등 다양한 AWS 작업을 자동화/최적화할 수 있다.


2. 멀티클라우드 비교 툴

규모에 관계없이 대부분 기업은 여러 클라우드 제공업체의 서비스를 사용하므로 멀티클라우드 비교 툴이 유용할 수 있다. 넓게 여러 솔루션 업체를 비교하는 툴도 있고, 깊게 특정 업체의 다양한 서비스를 다루는 툴도 있다.

많은 경우 CPU, 디스크, 메모리처럼 익숙한 클라우드 서비스 이외의 요소에 대해서는 기능이 제한된다. 무료 평가판을 제공하는 툴도 있으므로 유료 결제에 앞서 반드시 사용해봐야 한다. 다음과 같은 툴이 대표적이다.

앱티오 클라우더빌리티(Apptio Cloudability)는 예비 인스턴스 플래너와 적절한 크기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앱티오는 2019년 클라우더빌리티와 다른 최적화 툴을 인수해 포트폴리오에 편입했다. 클라우더빌리티는 30일 무료 평가판을 제공하며(등록 시 세부적인 정보를 제공해야 하고 영업 목적의 연락을 받는 데 동의해야 함) 이후 월 499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볼트(CloudBolt)는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과 비용 최적화 툴(3대 업체와 VM웨어 지원), 2가지로 나뉜다. 무료 평가판을 이용하려면 등록 후 영업 목적의 연락을 받는 데 동의해야 한다. 가격 정보는 제공되지 않는다.

클라우도라도(Cloudorado.com)는 3대 업체를 포함한 11개 클라우드 서버, 컴퓨팅 및 스토리지 제공업체를 비교하며, 여러 서비스 제공업체 간 CPU 성능을 비교하기 위해 CPU를 AWS의 ECU로 정규화한다. RAM, 스토리지, CPU, OS 유형 매개변수를 설정하면 총 월 비용이 표시되고 각 제공업체에 대한 세부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충분한 정보 제공과 폭넓은 업체가 적절히 균형을 이루고 있어 분석 대상 업체 중 한 곳에 관심이 있다면 출발점으로 이용하기 적절하다. 무료 서비스이며(목록에 포함되기 위해 솔루션 업체가 비용을 지불하는 구조) 스스로 지출 비용을 최적화하고 매개변수를 정확히 설정해야 한다.

클라우드하모니(CloudHarmony.com)는 100개 이상의 업체로 구성된 목록을 제공한다. 비용 정보 없이 각 업체의 기본 사항만 보여준다(독립적으로 솔루션 업체의 주장을 검증하는 패놉타(Panopta)의 업타임 기록을 함께 표시함). 비교적 덜 유명한 업체를 시험해볼 의향이 있을 때 각 업체의 특징을 파악하기에 좋은 서비스다.

덴시파이(Densify)는 3대 업체와 VM웨어, 오픈시프트(Openshift) 및 쿠버네티스를 위한 다양한 리소스 최적화 툴과 PaaS 비용 계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료(등록 필요) 평가판을 제공하고 가격은 미공개다. 툴 실행을 위한 구성 요구사항을 설명하는 페이지도 있다.

고릴라스택 비용 최적화 툴(GorillaStack Cost Optimization Tool)은 AWS와 애저를 지원한다. 가격은 전체적인 클라우드 지출 비용에 따라 결정되고 월 50달러부터 시작된다.

하네스(Harness)는 3대 업체와 쿠버네티스를 지원한다. 비용 계산 외에도 많은 기능이 있으며, 지속적 소프트웨어 제공 환경에서 사용되도록 설계됐다. 오픈소스 및 영구 무료 요금제가 있다(최대 5개 서비스까지). 유료 요금제는 서비스당 월 100달러부터 시작하며, 최대 100개 서비스까지 가능하다. 무제한 요금제에는 14일 평가판이 제공된다.

코미서(Komiser)는 IBM 클라우드 및 기타 서비스를 지원한다. 무료 요금제, 월 169달러부터 시작하는 유료 요금제가 있다.

넷앱(NetApp)은 넷앱의 분석 플랫폼에 속하는 Spot.io, 클라우드체커(CloudCheckr) 등 3대 업체를 위한 다양한 툴을 제공한다.

파크마이클라우드(ParkMyCloud)는 IBM에 인수됐다. 알리바바의 클라우드까지 지원하며 가격 정보는 제공하지 않는다.

버타나 클라우드 비용 관리(Virtana Cloud Cost Management)는 과거 메트리클리 클라우드위즈덤(Metricly CloudWisdom)이 이름을 변경한 것이다. AWS와 애저만 지원하며, 단일 리소스에 대한 영구 무료 평가판을 제공한다. 그 외에는 기기당 월 5달러의 요금이 부과된다. 저렴한 가격대인 만큼 소규모 클라우드 환경 또는 실험 용도로 처음 접하기에 좋다.

VM웨어 클라우드헬스(CloudHealth)는 3대 업체를 지원하지만, 각 업체마다 별도의 툴을 실행해야 한다. 비교 툴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다소 불편한 부분이다. VM웨어는 2018년 클라우드헬스를 인수했다.


3. 컨설턴트

3번째 옵션은 컨설턴트다. 대부분은 무료나 저렴한 가격의 비용 비교 또는 분석을 제공해서 더 완전한 최적화 서비스로 등록하도록 유도한다. 이런 서비스는 일반적으로 총 클라우드 비용의 일정 비율을 요금으로 청구한다.

클라우드세이버(Cloudsaver.com)는 AWS 전용이다. 이 회사의 컨설턴트는 30가지 이상의 독자적인 클라우드 최적화 툴 모음을 사용해 고객의 비용 절감을 돕는다고 한다.

클라우드 커스토디언(Cloud Custodian)은 다양한 런타임 매개변수를 설정해 3대 클라우드 업체 비용을 절감하는 데 도움을 주는 오픈소스 YAML 규칙을 사용한다.

덕빌 그룹(Duckbill Group)은 AWS 청구서를 점검하는 무료 서비스(등록 필요)를 제공하지만, 후에는 유료 컨설팅 서비스를 선택하도록 유도한다.

플렉세라(Flexera.com)의 원(One)은 비용 분석과 최적화 기능을 포함한 포괄적인 서비스다. 3대 업체와 VM웨어를 지원하지만, 다른 클라우드 업체의 청구서도 분석할 수 있다. 가격은 비공개이며 고정 요금제를 채택한다.

랙스페이스 클라우드 최적화(Rackspace Cloud Optimization)는 3대 업체와 VM웨어를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가격은 비공개다.

클라우드제로(CloudZero.com)는 쿠버네티스를 지원하고 스노우플레이크와 통합되는 자체 비용 분석 툴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대체로 다른 자문을 제공하는 데 비즈니스의 초점을 둔다. 무료 비용 분석 평가판을 이용하려면 등록해야 하고 영업 목적의 연락을 받는 데 동의해야 한다.

트랙잇(TrackIT)은 AWS 관리형 서비스 애드온과 맞춤형 클라우드 비용 컨설팅 서비스만 제공한다.

큐브코스트(Kubecost)는 쿠버네티스 비용 분석 전용 서비스다. 클러스터 하나에 대해서는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며(15일 히스토리), 유료 요금제는 월 449달러부터 시작한다.

옵사니(Opsani)는 3대 업체와 쿠버네티스 및 기타 클라우드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클라우드 런타임 최적화를 수행하는 시스코의 앱다이나믹스(AppDynamics) 플랫폼에 속한다. CPU와 메모리 최적화만 수행하는 요금제, 클라우드비스(CloudBees) 및 깃허브와 같은 프레임워크와의 더 심층적인 통합을 위한 요금제를 제공한다. 가격 정보 페이지에는 여러 요금제가 나와 있지만, 정작 구체적인 금액 정보는 찾아볼 수 없다.
editor@itworld.co.kr

David Strom editor@itworld.co.kr
저작권자 한국IDG & ITWorl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