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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는 하는데 진전이 없다" 구자욱, 복귀 시점 '가늠조차' 안 된다 [SS 메디컬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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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삼성 구자욱이 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KBO리그 키움전에서 3회초 솔로 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고척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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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대구=김동영기자] 삼성 간판타자 구자욱(29)의 복귀가 더 늦어진다. 시점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 답답한 시간이 흘러간다. 김지찬(21)도 후반기는 되어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삼성 허삼영 감독은 28일 오후 6시30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시즌 KT와 3연전 첫 번째 경기를 앞두고 “구자욱은 여전히 통증이 있다. MRI 상으로는 근육이 찢어진 부분은 나오지 않았다. 본인이 느낌이 계속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꾸준히 치료는 받고 있으나 진전이 없는 상태다. 언제 복귀시킬지 여부도 아직은 알 수 없다. 통증이 있다 보니 날짜를 잡기 어려운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구자욱은 올 시즌 40경기에서 타율 0.280, 2홈런 19타점, OPS 0.701을 기록중이다. 코로나 이슈로 인해 개막전부터 함께하지 못했고, 돌아와서도 만만치 않은 시간을 보냈다. 5월부터 타격감을 회복하면서 5월 타율 0.333, 6월 타율 0.298로 좋았다.

그러나 햄스트링 부상이 왔다. 지난 15일 1군에서 빠졌다. 당시 허 감독은 “왼쪽 햄스트링에 부담을 갖고 있다. 이대로 계속 뛰었다가는 더 악화만 될 것 같아서 휴식을 주기로 했다. 일단 휴식을 취하면서 회복한 후 상태가 복귀 시기를 잡겠다”고 밝힌 바 있다. 보름 가까운 시간이 흐른 현재도 언제 돌아올지 모른다.

김지찬도 시간이 더 걸린다. 올 시즌 타율 0.280, 17타점 36득점 19도루, OPS 0.707을 만들며 삼성의 돌격대장으로 맹활약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왼쪽 햄스트링에 탈이 나면서 18일 1군에서 제외됐다.

치료와 회복까지 6주를 말했다. 18일 기준으로 6주면 7월30일이다. 허 감독은 “김지찬은 7월말이나 8월초를 봐야 할 것 같다. 여유 있게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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