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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조형물 더베이101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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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일부 장면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의 볼트-X 장비 도움으로 촬영
노컷뉴스

부산영상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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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상위원회 제공
부산영상위원회가 OTT 플랫폼 넷플릭스의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의 24일 공개에 맞춰 작품 홍보를 위한 거대 조형물을 해운대 더베이101에 설치했다.

해당 조형물은 서울, 부산, 제주 세 도시에 7월 10일까지 전시된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부산을 주요 홍보 프로모션 장소로 선정한 데에 대해 "부산은 영화 도시이기도 하고, 일부 장면이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의 볼트-X(BOLT-X) 장비의 도움을 받아 촬영돼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볼트-X는 산업용 로봇암에 카메라를 장착하고 컴퓨터로 제어할 수 있도록 개조해 모션컨트롤 촬영 및 고속촬영에 최적화된 장비다.

2018년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 시네마로보틱스랩에 전국 최초로 구축돼 각종 특수 촬영에 활용되고 있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공개 직후 넷플릭스 11개국 랭킹 1위, 글로벌 랭킹 3위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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