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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와”…시즌 절반 ‘9골 5도움’ 공격수 향해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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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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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시즌 절반만 뛰고도 진한 인상을 남겼다.

영국 매체 ‘BBC’는 28일(한국시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제시 린가드(29)와 접촉했다. 그가 팀에 돌아오도록 설득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린가드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23년 동행을 마무리했다. 자유계약선수(FA)로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

임대 시절 맹활약했던 팀이 구애 중이다. 린가드는 2020-21시즌 겨울 이적시장 웨스트햄으로 임대됐다. 후반기 활약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최고수준이라 불릴 만했다. 별다른 적응 기간 없이 팀 에이스로 거듭났다. 16경기에서 9골을 몰아치며 웨스트햄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후 린가드는 맨유로 복귀했다. 웨스트햄은 린가드의 재차 임대를 시도했지만, 맨유가 이를 거절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48) 전 감독은 그에게 출전 시간을 보장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약속과 달리 린가드는 경기에 좀처럼 나서지 못했다. 막대한 이적료로 맨유에 합류한 제이든 산초(21)에 주전 자리를 뺏겼다. 와중에 부진했던 마커스 래시포드(24)는 기회를 받았다. 심지어 유망주 안토니 엘랑가(19)에게도 밀렸다.

솔샤르 감독 경질 후에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랄프 랑닉(62) 감독도 린가드를 철저히 외면했다. 린가드는 2021-22시즌 16경기밖에 나서지 못했다. 평균 출전 시간은 23분도 안 됐다. 사실상 경기 막바지에만 투입된 셈이다.

맨유와 이별 직전에도 얼굴을 붉혔다. 맨유의 마지막 홈 경기 당시 에딘손 카바니(34)와 후안 마타(34)는 팬들에게 마지막 작별인사를 남겼다. 이날 경기에서 린가드는 명단에 포함됐지만,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결국, 린가드는 조용히 맨유를 떠났다.

유럽 대항전에 나서는 팀의 레이더망에 포착됐다. 웨스트햄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UECL)에 나선다. ‘BBC’는 “웨스트햄과 골키퍼 알퐁스 아레올라(29)와 계약은 마무리됐다. 린가드를 데려와 공격진을 보강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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