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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수술' 류현진, 60일짜리 부상자 명단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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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40인 로스터 제외…불펜 숀 앤더스 콜업

19일 '토미존' 수술 마쳐…회복까지 12~18개월

이데일리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28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6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으로 이동했다.(사진=AFP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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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지은 기자]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60일짜리 부상자명단(IL)으로 이동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15일짜리 IL에 올랐던 류현진을 60일짜리 IL로 등재했다”고 밝혔다.

60일짜리 IL에 오르면 40인 로스터에서 자동으로 제외된다. 토론토는 이날 류현진 대신 우완 불펜 숀 앤더슨을 빅리그 콜업했다.

이는 예견됐던 절차다. 지난 3일 팔꿈치 통증으로 15일짜리 IL에 오른 류현진은 19일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다. 인대를 일부 제거하는 방식이 아닌 다른 부위의 힘줄로 완전히 재건하는 소위 ‘토미 존’ 수술이다. 회복까지는 12~18개월의 시간이 필요한 만큼 일찌감치 시즌 아웃은 예고된 상태였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4월 17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저을 마친 후 왼쪽 팔뚝 통증으로 올해 첫 IL에 올랐다. 4주 간의 공백기 후 지난달 15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 복귀전을 치렀으나, 27일 LA 에인절스전에서 통증이 재발해 5회만에 마운드를 내려왔다. 마지막 등판은 지난 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이다.

류현진은 2013년 LA 다저스에서 빅리그 데뷔해 9시즌 동안 175경기 75승 45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27를 기록했다. 올 시즌은 6경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5.67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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