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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혹은 기량미달' 성공률 18% LG 외인타자, 시작이 성패 결정[윤세호의 트윈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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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2014년 6월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두산 경기에서 조쉬벨. 잠실 | 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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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윤세호기자] 외국인선수의 성패를 구별하는 기준은 간단하다. 재계약은 성공, 이별은 실패다.

외국인타자 잔혹사에 시달리는 LG는 재계약보다 이별이 훨씬 많았다. 지난달 이별한 리오 루이즈를 포함해 9년 동안 9명에게 방출 혹은 재계약 불가 통보를 했다. 재계약에 도달한 경우는 겨우 2명 뿐이었다. 성공률이 18.1%에 불과하다.

이별 통보의 주된 원인은 부상 혹은 기량 미달이었다. 9년 동안 LG 유니폼을 입었던 외국인타자들을 돌아보고 잘 알려지지 않은 얘기들을 펼쳐봤다.

◆조쉬벨(2014년: 63경기 타율 0.267 10홈런 39타점 OPS 0.779)

LG 구단 역사에서 최고 타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로베르토 페타지니 이후 5년 만의 외국인타자 영입. 당시 KBO는 외국인선수 규정을 투수 2명, 1명으로 개정했고 이에 따라 모든 구단이 외국인타자를 한 명씩 선발했다. LG는 정성훈이 3루에서 1루로 포지션을 이동하면서 핫코너 외국인야수를 찾았는데 스위치히터이자 3루수 조쉬벨을 낙점했다.

팀내 거포 자원이 부족했기에 기대가 컸지만 조쉬벨의 활약은 한 달 뿐이었다. 3·4월에 24경기 타율 0.313 8홈런 20타점 OPS 0.997로 괴력을 발휘했으나 이후 39경기에서 타율 0.234 2홈런 19타점 OPS 0.625에 그쳤다. 타고투저 흐름 속에서 경쟁력을 상실했고 시즌 중반 퇴출됐다.

흥미로운 것은 선수들의 반응이었다. LG 선수 대다수는 조쉬벨의 고전을 예상했다. 오히려 4월 조쉬벨의 활약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캠프부터 타격에 물음표가 붙었고, 끝내 물음표를 떼어내지 못했다. NC 이재학의 체인지업을 두고 “절대 칠 수 없는 공”이라며 고개를 가로저은 바 있다.

◆브래드 스나이더(2014년 32경기 타율 0.210 4홈런 17타점 OPS 0.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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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나이더가 2014년 10월 4일 잠실 넥센전 6회말 2사 2루서 대타로 나와 타격을 했으나 외야 플라이로 아웃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잠실 |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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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벨의 대체자로 LG 유니폼을 입었지만 성적에서 드러나듯 반전은 없었다. MLB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지명된 외야수로서 뛰어난 운동능력과 신체조건을 자랑했지만 정교함이 부족했다. 조쉬벨처럼 타석에서 타이밍을 맞추는 데 애를 먹었고 수비범위는 넓었지만 타구 판단까지 뛰어나지는 않았다.

그래도 마냥 안 좋은 기억만 남긴 것은 아니다. 정규시즌에서는 고전했지만 포스트시즌에서 대폭발했다. NC와 준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타율 0.467 1홈런 3타점, 넥센과 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타율 0.400 1홈런 3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LG에서는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으나 포스트시즌 활약을 바탕으로 이듬해 넥센 유니폼을 입었다.

알려지지 않은 사실 한 가지. 스나이더는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자신의 배트를 분실했다. 어쩔 수 없이 이진영(현 SSG 타격코치)의 배트를 빌려서 사용했고 이후 맹타를 휘둘렀다. 배트를 분실했을 당시 베테랑들에게 안 좋은 얘기도 들었으나, 결과적으로는 이진영의 배트로 KBO리그 커리어를 연장할 수 있었다.

◆잭 한나한(2015년 32경기 타율 0.327 4홈런 22타점 OPS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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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한나한이 2015년 5월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kt와 경기 2회말에 선두타자로 나와 kt 정대현을 상대로 삼진아웃 당한 뒤 들어오고 있다. 잠실 |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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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벨류에 집중하며 이뤄진 영입. 기록에서 드러나듯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지만 끝내 부상을 이겨내지 못하고 퇴출됐다. 캠프부터 제대로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고 시즌 개막 또한 이천 재활조에서 맞이했다. 우여곡절 끝에 실전에 투입되기는 했는데 5주 가량만 뛰다가 부상 재발로 팀을 떠났다. 빅리그에서 8년을 뛰었고 수준급 3루 수비를 자랑했지만 부상과 함께 커리어도 한국에서 끝났다.

재미있는 부분은 이후 LG와 한나한의 행보다. LG 구단은 이례적으로 한나한을 예우했다. 2015시즌 종료시점에서 한나한을 다시 한국으로 불렀다. 이천에 ‘한나한의 타격 교실’을 열었고 한나한은 당시 유망주였던 타자들을 지도했다. 이 자리에는 그의 후임 루이스 히메네스도 있었다. 더불어 LG는 한나한에게 외국인 스카우트 업무도 맡겼다. 하지만 타격 인스트럭터와 외국인 스카우트 모두 별다른 효과는 없었다.

◆루이스 히메네스(2015년 70경기 타율 0.312 11홈런 46타점 OPS 0.850. 2016년 135경기 타율 0.308 26홈런 102타점 OPS 0.889. 2017년 51경기 타율 0.276 7홈런 30타점 OPS 0.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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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히메네스가 2017년 6월 1일 잠실 구장에서 진행된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4-1로 앞선 6회 수비부터 김재율을 대신해 교체 투입된 뒤 이닝을 마치며 동료들과 이야기하고 있다. 잠실 | 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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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현시점까지 놓고 봤을 때 유이한 성공 사례다. 포지션을 3루수로 제한하면 유일한 성공으로 볼 수 있다. 한나한의 대체자로 입단했고 첫 시즌 가능성을 인정받아 다음해 재계약에 성공했다. 2016년 페타지니 이후 처음으로 외국인타자 25홈런·100타점 이상 달성해 3번 연속 외국인타자 실패에 마침표를 찍었다. 선수들과 융화도 잘 했고 특히 한국어 발음이 매우 좋았다. 한국 노래를 잘 부르며 화제가 됐다. 알버트 푸홀스와 영상 통화를 자랑하는 이른바 ‘인싸’ 기질도 발휘했다. 더불어 잠실구장 관리직원을 늘 챙기는 성숙함도 보였다.

그러나 2017년 부상과 약점을 극복하는 데 실패하며 시즌 중 방출됐다. 야구장 안에서는 평판이 좋았지만 경기 후 밖에서는 히메네스로 인해 담당직원이 고생하고 고통 받는 경우가 빈번했다. 한국을 떠난 후 중남미 리그를 뛰다가 2019년 일본프로야구 라쿠텐에 입단했다. 한국인을 만날 때마다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고 한다.

◆제임스 로니(2017년 23경기 타율 0.278 3홈런 12타점 OPS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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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8월 3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LG 로니가 7회말 1사 홈런을 날린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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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벨류에 집중했다가 실패한 또 한 번의 사례. 히메네스 대체자로서 1루수인 로니를 선택했는데 당해 제대로 시즌을 치르지 못한 여파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한 베테랑 선수는 “당시 달리기도 제대로 못하는 컨디션이었다”고 혹평했다. 경기수와 기록에서 드러나듯 한 달 남짓만 뛰다가 KBO리그 커리어가 끝났다.

이별 과정은 유독 요란했다. 당시 코칭스태프가 빠른 공에 고전한다며 이를 집중훈련하라고 이천행을 지시했는데 로니는 이를 거부했다. 그가 향한 곳은 이천이 아닌 인천국제공항이었고 팀을 무단이탈한 채 한국을 떠났다. MLB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자로 미국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으나, 어디에서도 자신의 잠재력을 100% 터뜨리지 못하고 커리어를 마무리했다.

◆아도니스 가르시아(2018년 50경기 타율 0.339 8홈런 34타점 OPS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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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7월 2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LG 가르시아가 7회말 무사1루 좌익수 플라이 아웃이 된 후 아쉬워 하고 있다.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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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3루수 영입. 기록에서 드러나듯 퍼포먼스 자체는 뛰어났다. 문제는 부상. 한나한처럼 야구할 수 없는 몸상태로 한국땅을 밟았다. 트레이닝 파트에서 가르시아의 컨디션을 진단하며 절대 30대가 아닌, 최소 40대 초반으로 평가한 바 있다. 기본적인 타격 능력이 출중해 캠프부터 기대를 받았으나 햄스트링을 비롯한 하체 컨디션이 시즌을 소화할 수 없는 상태였다.

결국 시즌 초반 광주 경기에서 1루로 뛰다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복귀까지 3개월이 걸렸는데 시즌 막바지에는 지명타자로만 나선 바 있다. 가르시아까지 실패하면서 LG의 외국인 3루수 영입도 정지됐다.

◆토미 조셉(2019년 55경기 타율 0.274 9홈런 36타점 OPS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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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조셉이 2019년 6월 26일 잠실 SK전에서 1-0으로 앞선 1회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적시타로 출루한 뒤 덕아웃을 향해 안녕 세리모니를 하고있다. 잠실 |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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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과 경쟁 끝에 데려온 거포 1루수. 그러나 한나한, 가르시아처럼 조셉도 부상으로 인해 이별했다. 노쇄화에 따른 컨디션 저하는 아니었으나 한국땅을 밟은 후 지속적으로 허리에 불편함을 호소했고 이천에서 재활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2018시즌 종료 시점부터 나름 공을 들리며 영입했는데 이번에도 기대는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영입 당시 2안이 두산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였다는 게 흥미롭다. LG와 두산 모두 조셉을 바라봤는데 결과적으로 조셉과 페르난데스 모두 잠실로 향했다. 물론 이후 둘의 커리어는 극명하게 갈렸다. 페르난데스는 4년째 KBO리그에서 뛰며 조셉보다 9배 많은 경기, 12배 많은 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카를로스 페게로(2019년 52경기 타율 0.286 9홈런 44타점 OPS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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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외국인타자 카를로스 페게로가 2019년 7월 1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SK와 LG의 경기 3회초 1사 SK 선발투수 문승원을 상대로 안타를 치고 있다. 문학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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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경험을 높게 평가하며 조셉의 대체자로 선택. 타석에서 파괴력 하나는 역대 LG 외국인타자 중 최고로 평가받는다. 타구속도 180㎞를 훌적 넘기는 홈런포를 터뜨리며 드넓은 잠실구장도 페게로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포지션이 문제였다. 포지션이 코너 외야수인데 당시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LG 외야진은 포화 상태였다. 오랜만에 건강한 외국인타자가 왔지만 포지션 중복 문제로 재계약하지 않았다.

◆로베르토 라모스(2020년 117경기 타율 0.278 38홈런 86타점 OPS 0.954. 2021년 51경기 타율 0.243 8홈런 25타점 OPS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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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라모스가 2020년 11월 5일 서울 잠실 구장에서 진행된 두산과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0-8로 뒤진 4회 솔로 홈런을 쳐낸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잠실 | 스포츠서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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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네스와 함께 유이한 재계약자이자 성공 사례. 2020년 첫 한 달 동안 타율 0.375 10홈런 21타점 OPS 1.263으로 MVP처럼 활약했다. 이후 다소 페이스가 꺾였으나 LG 프랜차이즈 한 시즌 최다 홈런을 쏘아 올렸다. 빅리그 경험은 없지만 한국에서 성공을 바탕으로 빅리그에 진출한다는 뚜렷한 목표점도 있었다.

그런데 2년차 고비를 넘지 못했다. 선수단 내부에서 훈련 자세를 비롯해 이전보다 야구에 집중하지 못한다는 얘기가 나왔다. 허리 부상 후 치료 과정에서도 구단과 마찰을 겪었다. 일반적으로 맞는 통증 완화 주사를 끝까지 거부했고 결국 시즌 중 LG와 이별했다.

◆저스틴 보어(2021년 32경기 타율 0.170 3홈런 17타점 OPS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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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보어가 지난해 9월 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프로야구 SSG랜더스와 LG트윈스의 경기에서 삼진을 당한 후 아쉬움을 보이고 있다. 문학 |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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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은 했지만 퍼모먼스는 최악. 2020년 일본프로야구에서 보여준 활약의 반도 발휘하지 못했다. 막바지에는 코칭스태프의 신뢰를 완전히 잃은 채 포스트시즌 엔트리에도 제외됐다. 라모스와 이별하고 올림픽 브레이크를 이용해 보어를 준비시킨다는 계획도 실패했다. 실패하는 과정이 로니와 유사하다. 보어도 로니처럼 한국 땅을 밟기 전까지 정상적으로 시즌을 소화하지 못한 상태였다. 한국에 오기전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뛰었는데 타율 0.213 OPS 0.426에 그쳤고 이 모습이 고스란히 한국에서도 이어졌다.

◆리오 루이즈(2022년 27경기 타율 0.155 1홈런 6타점 OPS 0.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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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리오 루이즈가 지난 4월 26일 대구 삼성전에서 범타로 물러나고 있다. 대구 |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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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실패 끝에 노선을 변경했지만 결과는 다르지 않았다. 지난 겨울 LG는 모처럼 거포 유형이 아닌 타자를 선별했다. 팀내 최다 홈런·최다 타점을 올릴 수 있는 타자는 아니더라도 정확성이 있고 라인업에 유동성도 가져올 것을 기대해 루이즈를 선택했다. 그런데 이 또한 오답이었다. 캠프 기간부터 타격에 물음표가 붙었고 끝내 물음표를 바꾸지 못했다. 4월 30일 잠실 롯데전 후 2군행을 통보받았고 5월말 1군으로 돌아왔으나 처음 2군행부터 어느정도 이별이 결정된 상황이었다.

LG는 이르면 이번주 루이즈의 대체자 로벨 가르시아를 엔트리에 넣을 것으로 보인다. 실패 사례에서 드러나듯 시작이 중요하다. 처음부터 몸에 이상이 발견되거나 그라운드에서 고전하면 끝내 반등하지 못하고 다시 태평양을 건넌다. 즉 가르시아의 성패도 이른 시점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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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새 외국인야수 로벨 가르시아가 24일 인천공항에 입국해 인사하고 있다. 제공 | LG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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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시아는 올해 트리플A에서 41경기 타율 0.295 12홈런 30타점 OPS 1.013로 펄펄 날았다. 이 모습을 빠르게 KBO리그에서도 펼쳐 보여야 성공을 응시할 수 있다. 타석에서 기대를 충족시키면 내야진 만능키로 공수에서 힘을 불어넣을 것이다.

◆지난주 간단 리뷰
팀 성적: 4승 1패(잠실 한화전:승승우취 · 수원 KT전:패승승).
팀 평균자책점 3.68(2위), 선발 평균자책점 3.21(2위), 불펜 4.50(4위).
팀 타율 0.326(2위), 팀 홈런 5개(공동 4위), 팀 OPS 0.855(2위).
MVP: 이민호 2경기 11이닝 2승 0패 평균자책점 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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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투수 이민호가 지난달 2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한화와 경기 5회초 2사만루 상대 김인환을 삼진아웃 시킨 후 환호하고 있다. 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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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일정과 지난 맞대결
6월 28일~6월 30일 잠실 NC전·7월 1일~3일 잠실 롯데전
NC에 시즌 전적 5승 1패 우세. 5월 6일부터 8일까지 창원 3연전 싹쓸이 위닝시리즈.
롯데에 시즌 전적 1승 4패 1무 열세.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사직 3연전 1승 1패 1무 동률.

◆예상 선발 로테이션
28일 잠실 NC전(켈리)~29일 잠실 NC전(김윤식)~30일 잠실 NC전(임찬규)~1일 잠실 롯데전(플럿코)~2일 잠실 롯데전(이민호)~3일 잠실 롯데전(켈리).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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