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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미국 46대 대통령 바이든

"바이든, 폴란드 파병 미군 주둔 연장·확대 계획 곧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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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미군 수백명 추가 파견"…나토, 신속대응군 30만명으로 증원
뉴시스

[제슈프=AP/뉴시스] 미 제82공수사단의 장비와 병력을 실은 수송기 한 대가 6일(현지시간) 폴란드 남동부 제슈프 공항에 착륙하고 있다.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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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대응책으로 폴란드 파병 미군 주둔을 연장 및 확대하는 계획을 발표한다.

미 NBC방송은 27일(현지시간) 이 사안을 잘 아는 전 행정부 관리 2명을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기간 이 같은 계획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나토 정상회의는 28~29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다.

NBC에 따르면 폴란드에는 수백 명의 미군 병력이 추가로 파견된다.

앞서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전략 경쟁' 시대를 맞아 신속대응군 규모를 현재보다 8배 가깝게 늘려 30만 명으로 증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27일 나토 정상회의를 앞두고 브뤼셀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장기 계획을 설명했다.

미 국방부는 동유럽과 나토의 방어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지난 2월 초 폴란드에 미군을 파병한 바 있다.

미 국방부는 당시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폴란드에 제82 공수사단 소속 병력 4700명을 배치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앞두고 독일과 루마니아에도 미군이 배치됐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이후인 지난 3월 말 폴란드 파견 미군 주둔 연장을 발표했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3월 말 폴란드를 방문해 현지에 파견된 미군 장병을 격려했다. 바이든 방문 기간 백악관은 폴란드에 약 1만500명의 미군 병력이 주둔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 주 다연장 로켓포, 대포 탄약, 경비정 등 우크라이나에 대한 4억5000만 달러(약 5866억원) 추가 지원을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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