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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독일 2부 뒤흔든 '벤투호 상대' 가나 MF, 정우영 동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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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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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가나 대표팀 미드필더가 정우영이 소속된 프라이부르크에 합류했다.

프라이부르크는 2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장크트 파울리에서 다니엘-코피 체레를 영입했다. 체레는 가나 국가대표다"고 공식발표했다. 요헨 자이어 프라이부르크 단장은 "체레는 창의성이 좋고 지능적이다. 향후 발전 가능성도 높다. 프라이부르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체레는 독일 무대에서 경력을 쌓은 공격형 미드필더다. 브라운슈바이크, 볼프스부르크 등 유스에서 뛰다 TSV 하펠제에서 프로 데뷔를 했고 베헨 비스바덴에서 본격적으로 잠재력을 드러냈다. 베헨 비스바덴이 독일 3부리그이긴 했지만 리그에서만 15골을 기록하는 괴력을 뽐내 주목을 받았다. 2부리그 승격에도 혁혁한 공을 세운 체레는 2020년 장크트 파울리로 이적했다.

장크트 파울리에서 공격력은 더욱 극대화됐다. 2020-21시즌 리그 34경기에 나와 9골 10도움을 올렸고 지난 시즌엔 29경기 12골 10도움을 기록했다. 독일 2부리그 최고 선수로 군림하며 이목을 끌었다. 공격 포인트 양산 능력이 워낙 뛰어나 2부리그 선수임에도 여러 팀들이 관심을 보였다. 가나 대표팀에서 꾸준히 출전한 것도 주가가 높아진 이유였다.

결국 체레는 독일 분데스리가에 있는 프라이부르크 유니폼을 입었다. 프라이부르크는 정우영이 뛰는 팀으로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 감독 아래 꾸준히 중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체레가 가진 공격력이 프라이부르크에 확실한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레는 "프라이부르크에 플레이 스타일과 상승세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프라이부르크 일원이 되어서 기쁘다. 프라이부르크 소속으로 분데스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 빠르게 나서고 싶다. 기대가 높다"고 이적 소감을 말했다.

한편 체레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맞붙을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에 A매치에 데뷔했지만 벌써 12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월드컵에선 적이 될 정우영과 프라이부르크에서 어떤 호흡을 보일지 주목된다.

사진=프라이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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