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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희망' 토트넘서 미래 달렸다…“팀K리그와 맞대결 준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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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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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안토니오 콘테(53) 감독 체제 합류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며 프리 시즌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28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풋볼 런던’에 따르면 브리안 힐(20)은 반년 간의 임대 생활을 친 후 토트넘 홋스퍼로 복귀를 앞두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적응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힐은 지난해 여름 세비야를 떠나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어린 나이지만 잠재력을 인정 받으며 토트넘의 미래를 이끌 자원으로 낙점됐다.

하지만 당장 주전 자리를 꿰차기는 역부족이었다. 토트넘에는 손흥민(29)과 루카스 모우라(29) 등이 같은 포지션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었다.

또한 리그 적응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기술과 스피드 등을 고루 갖춘 선수들이 한데 모여있는 곳으로 힐이 이적에 활약했던 리그와 비교해도 큰 차이점이 있었다.

결국 지난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팀을 떠나야 했다. 스페인 매체를 포함한 다수의 매체들은 그가 잉글랜드 현지와 프리미어리그에 적응을 하지 못했다며 이적에 필사적이라고 보도하기도 했고, 결국 임대로 발렌시아에 합류했다.

이적 후 곧바로 코파 델 레이 8강전에 이어 리그에서도 선발 기회를 부여받았고, 감독은 그의 활약에 웃었다. 리그 첫 경기였던 레알 소시에다드와 맞대결을 마친 후 보르달라스 감독은 “힐은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아주 잘 적응했고 우리 모두가 행복하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올해 발렌시아 유니폼을 입고 리그에서 15경기를 출전했고 그중 9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는 등 꾸준히 기용됐고, 깊은 인상을 남기면서 발렌시아가 임대 연장은 원한다고 보도됐고, 레알 소시에다드 또한 관심을 표해 임대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힐은 토트넘 복귀에 기대를 싣고 있다. 그는 스페인 현지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프리미어리그에서 훈련은 매우 육체적이고 매우 힘들다. 적응이 어려웠다. 정말 더 높은 수준의 강도”라면서도 “그곳에 있는 것은 나에게 좋은 일이다. 나는 더 성숙해졌다”라고 열망을 드러냈다.

북런던으로 돌아오기 위해 많은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힐은 “자는 먹는 것과 같은 습관도 바꿨다. 집에 요리사가 있고 체중을 2kg이나 늘렸다”라고 설명했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일찌감치 훈련에 돌입한 모습을 공유하는 등 열심이다.

이에 매체는 프리 시즌 활약이 그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풋볼 런던’은 “그가 다음 달 초 토트넘의 프리 시즌 투어에 합류할 것이고 콘테 감독은 프리 시즌 동안 그의 움직임을 살펴본 후 그의 미래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힐은 팀K리그와 그의 전 소속팀인 세비야, 레인저스, 로마 등과 친선경기에서 시선을 사로 잡을 준비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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