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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나는 솔로’ 8기 순자·광수 결별…“성향 달라, 친구로 지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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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출처=‘나는솔로’ 순자 인스타그램


‘나는 솔로’ 8기 커플이었던 순자와 광수가 결별했다.

순자와 광수는 28일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주 동안 광수님과 저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린다”며 “부득이하게 마지막 방송 이후에 라방을 같이 참석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다”고 운을 뗐다.

이어 “다들 방송 이후에 저희에 대해 여러 가지 추측이 많으셔서 이렇게 글을 올린다. 저희는 방송 이후 서로에 대해 알아갔지만 성향이나 생활패턴 등이 많이 다름을 알게 되면서 서로에 대한 감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잘 정리했다. 친구로 잘 지내기로 했다”며 연인 관계를 정리했음을 밝혔다.

순자는 “이크는 저에게 빛 같은 친구다. 제가 힘들 때 남다른 표현력으로 절 응원해 주고 치켜세워줘서 옆에 오래오래 두고 싶은 사람이다. 저도 이크에게 많이 배워서 제 사람들에게 잘 다듬어서 예쁘게 표현하려고 노력 중이다. 이크가 인스타를 잘 안하지만 멋진 대위로 잘 지낼테니 마음속에서 작게나마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다시 한 번 나는 솔로 8기 순자와 광수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광수는 “앞으로도 순자님 (아나쌤) 많이 사랑해 주시고 관심 가져 달라. 항상 밝은 웃음과 열정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고, 그 누구보다도 솔직하게 감정 표현을 하는 사람이다. 저희는 좋은 친구로 지내고, 서로의 앞날을 응원해 주기로 했다”며 “다시 한번 나는 솔로 8기 순자와 광수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적었다.

한편 순자는 대치동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학원 강사 겸 프리랜서 방송인이다. ‘나는 솔로’에서 미군 대위 광수(이크)와 커플로 맺어졌다.

[이투데이/이혜리 기자 (hyer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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