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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러, G7 추가제재한 날 1천명 있던 우크라 쇼핑몰 폭격(종합3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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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폭격기에서 미사일 쏴…G7 "푸틴 전쟁범죄 책임져야"

젤렌스키 "러, 세상에서 가장 큰 테러조직" 규탄…안보리 소집 요청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러시아가 민간인으로 붐비던 우크라이나 중부의 쇼핑몰을 장거리 폭격기로 공격해 최소 1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텔레그램을 통해 우크라이나 중부 폴타바 주(州) 크레멘추크 시의 쇼핑몰에 이날 오후 러시아 미사일이 떨어졌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AP통신에 러시아의 Tu-22M3 장거리 폭격기 편대가 약 330㎞ 떨어진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 상공에서 쇼핑몰과 스포츠 경기장을 겨냥해 미사일을 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