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블랙핑크 멤버 리사의 전세기를 탔다는 뜬금없는 루머가 퍼졌다.
뷔와 리사, 배우 박보검은 지난 24일 명품 브랜드 C사의 2023 S/S시즌 남성복 컬렉션 참석차 파리행 전세기에 올랐다. 뷔는 전세기에서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려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셋이 이용한 전세기는 리사가 대여한 것으로 잘못 알려지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미국 매체 '클라우트 뉴스'는 전세기 엔지니어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시지를 인용해 "리사가 전세기 대여비를 모두 지불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뷔와 리사, 박보검이 이용한 전세기는 C사에서 제공한 것이다. 상식적으로 브랜드 초청을 받아 참석하는 행사에 연예인 개인이 전세기를 대여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 근거 없는 루머의 발단이 된 해당 기사는 현재 삭제됐다.
해당 루머가 퍼지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리사의 동료이자 뷔와 열애설이 났던 제니가 소환되기도 했다.
뷔, 리사, 박보검은 지난 26일 파리 팔레드 도쿄(palais de tokyo)에서 열린 C사의 패션쇼에 참석했다. 연예계 대표적인 패셔니스타인 세 사람은 해당 브랜드의 의상을 맵시 있게 소화하며 외신의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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