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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희 아들 윤준이→이형택 딸 미나, 뭉클한 감동 선사 ('피는 못 속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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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차혜영 기자]
텐아시아

(사진=채널A)



조원희 아들 윤준이와 이형택 딸 미나가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27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25회에서는 아쿠아 필라테스에 도전한 이동국, 재시아(재아, 재시)의 모습과, 윤준이에게 축구 레슨을 받은 ‘개그계 운동퀸’ 김민경의 하루가 그려졌다.

먼저 이동국, 재시아는 아쿠아 필라테스에 도전해, 배우 손예진의 필라테스 선생님에게 ‘아쿠아 플로트핏’ 레슨을 받았다. 이때 이동국과 재아의 부녀 코어 대결이 성사됐는데, 재아가 쉽게 성공한 반면 이동국은 엉덩이를 ‘부들부들’ 떨며 트월킹을 발사해 굴욕을 맛봤다. 이동국은 ‘리버스 크런치’ 동작에서도 계속해서 매트를 뒤집으며 입수해 폭소를 안겼다. 뒤이어 고난도인 물 위 매트에서 한 다리로 서는 동작에서는 재시가 단번에 성공하며 ‘균형퀸’의 저력을 뽐냈다. 재아 역시 끈질기게 도전한 끝에 성공하며 투지를 보여줬다.

이후 집에 돌아온 이동국, 재시아는 재아가 부상 후 처음으로 출전하게 된 IFT(18세 이하 주니어 리그) 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한창 짐을 꾸리던 재아는 “상대방의 눈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옷”이라며 화려한 테니스복을 선택, ‘의상 전략가’에 등극했다. 그런가 하면 새 라켓을 쓴다는 재아와 헌 라켓을 고수하는 이동국의 라켓 논쟁이 벌어져 짐 싸기가 지연되기도. 또한 이동국은 “운동선수가 가장 잘해야 하는 건 자는 것, 먹는 것, 싸는 것”이라며 건강식품도 챙겨주는 특급 서포트를 발휘했다.

다음으로 조부자(조원희, 윤준)의 축구 일상이 공개됐는데 이에 앞서 MC 강호동은 “우리 중 ‘핵인싸’가 나왔다”며 조원희를 가리켜 모두를 주목시켰다. 이는 조원희가 2002년 월드컵 20주년을 맞아 한국에 방문한 거스 히딩크 감독을 만났기 때문. 조원희는 “무조건 사인을 받고 싶어서 친선 경기를 뛰기 전에 유니폼에 사인을 받았다”며 자랑했다. 하지만 친선 경기에는 패배해 히딩크에게 혼이 났다고. 이를 들은 이동국은 “이해를 못 하겠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 짠내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후 MC 김민경에게 축구 레슨을 해준 조원희 아들 윤준이의 하루가 공개됐다. 첫 만남에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눈 김민경과 윤준이는 곧장 레슨에 돌입했다. 먼저 윤준이는 김민경의 슈팅 테스트부터 실시해 문제점을 캐치, 교정해줬다. 또한 김민경의 장점인 피지컬을 활용해 실전에 쓸 수 있는 공격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한 윤준이는 김민경과 대치 상황을 시뮬레이션 했고, 김민경은 꿈쩍도 하지 않는 철옹성 몸싸움을 통해 슛을 성공시켜 칭찬을 받았다.

모든 기본기 훈련이 끝난 뒤엔 윤준이와 김민경의 ‘1:1 대결’이 진행됐다. 끝나지 않은 스파르타 훈련 방식에 김민경은 “또 하냐?”며 지친 내색을 비쳤다. 이를 본 MC 강호동은 “민경이 이러다 장도연 되겠는데?”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본격 대결에서 김민경은 벽을 잡고 이동하는 신개념 ‘벽 축구’로 극강의 몸싸움을 시전, 윤준이를 밀어붙였다. 윤준이는 제자리에서 빙빙 돌며 김민경의 활동량을 늘리는 여유 만만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하지만 윤준이는 결국 김민경의 초강력 대포슛으로 한 골을 허용해 무릎을 꿇었다.

수업 후 김민경은 ‘일일 스승’ 윤준이에게 한우를 대접하며 ‘믿고 먹는’ 민경장군 표 먹팁을 공개했다. 그와 동시에 김민경은 “사람들이 아플까 봐 축구를 할 때 몸싸움을 적극적으로 못 하겠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윤준이는 스위트한 조언으로 모두를 감동케 했다. 연이어 스튜디오에도 출연한 윤준이는 놀라운 발재간과 국가대표 꿈을 밝혀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2022 KETF 국제 주니어(U12) 테니스 대회’에 출전한 이형택 딸 미나의 일상이 그려졌다. 현재 주니어 랭킹 73위 미나는 이날 대회의 단식 경기에서 첫 상대로 ‘랭킹 10위권’ 선수와 맞붙었다. 이에 긴장한 미나를 위해 이형택이 직접 나서 시합 직전 웜업과 이미지 트레이닝을 해줬다.

미나는 아빠의 응원과 서포트에 힘입어 경기에 임했지만, 계속된 실점과 3연속 더블 폴트로 1세트를 완패했다. 이형택은 게임 상황을 모르는 미나에게 화가 나 “속타네”라며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미나는 5:2 패배했지만 2게임을 따냈고, 아빠 엄마는 “그래도 잘한 포인트들이 나왔다”며 희망을 봤다.

단식 경기를 마친 후, 미나는 다음날 있을 복식 경기를 위해 다시 훈련에 돌입했다. 이형택은 단식 경기에서 부족했던 미나의 실력 보강을 위해 혹독한 보충 훈련을 실시했다. 다음 날, 미나는 박정권 딸 예서와 짝을 이뤄 복식 경기에 임했다. 미나는 아빠표 강훈련에 보답하듯 일취월장한 실력으로 전날과는 다른 플레이를 선보였다. 그 결과 6:1로 완승을 거둔 미나는 “예서언니와의 호흡은 94점”이라고 말했고, 예서도 미나를 ‘쓰담쓰담’ 해주며 “다음 경기도 잘하자”라고 응원했다.

이로써 다사다난했던 ‘슈퍼 DNA’들의 스포츠 일상 공개가 마무리 됐고, 이어진 예고편에는 총 50팀이 출전한 국내 최초 부자(父子) 골프대회 ‘젝시오 파더&선 팀 클래식 2022’ 현장이 전격 공개됐다. 이 대회에는 이동국, 이형택, 봉중근, 사강 등 ‘피는 못 속여’ 주역들이 주니어들과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던 바, 연습 모습과 경기 내용을 모두 담을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슈퍼 DNA 피는 못 속여’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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