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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출신 답네...오하라 "제수스, 아스널행 짜증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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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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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과거 토트넘 훗스퍼에서 뛰었던 제이미 오하라가 가브리엘 제수스 영입에 분노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오하라는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이 제수스와 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라 짜증 난다고 인정했다"라면서 오하라의 발언을 전했다.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제수스는 아스널 이적에 임박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지난 27일 "제수스가 아스널로 떠난다. 개인 조건은 마르셀로 페티나티 에이전트, 에두 가스파르 기술이사와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 의해 완벽히 합의됐다"라고 발표했다. 이적료는 4,500만 파운드(약 718억 원)다.

서로 윈윈(Win-Win)인 거래다. 아스널은 지난겨울 주전 공격수였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 팀을 떠났고, 이번 여름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나가며 공격수 보강이 필요했다. 이에 꾸준하게 제수스 영입을 노렸다.

제수스 입장에서도 주전 자리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제수스는 기존 소속팀이었던 맨시티가 이번 여름 엘링 홀란드를 영입하며, 다가오는 시즌에도 벤치 멤버로 전락할 가능성이 컸다. 아스널로 새롭게 둥지를 틀며 출전 시간을 더욱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수스의 아스널행에 과거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오하라는 분노했다. 그는 '토크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그가 훌륭한 스트라이커라고 생각한다. 맨시티에서 그를 볼 때 나는 그가 뭔가 특별한 것을 가졌다고 생각했다. 그는 홀란드의 서브 역할을 하기를 원하지 않았다. 나는 그가 전적으로 옳은 선택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아스널이 좋은 영입을 했다고 인정했다.

이어 "월드컵이 다가오기 때문에 그는 매주 경기에 참여하고 싶어 했을 것이다. 최고의 영입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 서명이 지난 시즌 아스널에 없었던 '잃어버린 조각'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득점을 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토트넘과도 링크가 있었던 만큼 아스널행에 아쉬움을 표했다. 오하라는 "나는 토트넘의 빅 팬으로서, 우리가 이적시장에서 아스널을 이길 것이라고 말해왔다. 그런데 아스널이 다시 괜찮은 영입을 한 것 같아 짜증 난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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