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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결혼지옥' 오은영, 성생활無 부부에 '소통리스' 진단 "대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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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성관계의 고민을 안고 등장한 부부의 갈등의 원인은 대화의 부재였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에서는 위기의 부부가 등장했다.

오은영 박사는 “부부의 성생활을 성기 삽입만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포괄적으로 봐야 한다. 부부만이 둘만이 할 수 있는 사랑을 확인하는 성인의 놀이라는 개념도 들어가 있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아내는 성관계를 거부하는 이유에 대해 “성관계를 안 하는 이유는 우선은 남편하고 하면 아프다. 끝내줬으면 좋겠는데 빨리 하라고 재촉하는 편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오은영 박사는 “아프면 여자들이 방어적이 된다. 성욕이 높은 남편이 다가오면 그 다음 단계가 예상이 된다. 이걸 받아주면 본격적으로 그 다음 단계가 진행되면 나는 즐거운 게 아니라 아프다. 첫 단계에서 원천 차단을 해야 안 아프니까”라고 공감했다.

이어 “각도, 체위에 대해서 의사선생님께 도움을 받는 게 맞을 거 같다”고 조언했다. 오은영은 신체뿐만 아니라 마음의 상처도 캐치했다. “몸도 마음도 힘들다는 게 딱 꽂혔다”는 것.

아내는 남편과의 대화를 원하지만 남편은 소통에 서툴고 무뚝뚝하고 욱하는 기질이 있었다. 영상을 지켜 본 오은영 박사는 “두 사람은 소통을 원한다. 아내의 소통 방식은 언어적 대화를 원하는데 남편은 할 수 있는 부분 중에 가장 어려운 부분인 거 같다. 남편이 가장 원하는 소통의 방식은 신체적 소통이고 부부 성관계인데 아내는 아프고 싫은 거 같다”고 두 사람의 입장을 고루 언급했다.

한편 ‘오은영 리포트 결혼 지옥’은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 부부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이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하여 부부 갈등의 고민을 나누는 리얼 토크멘터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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