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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아기 갖고 싶다"던 손담비♥이규혁, 벌써 두 아이 부모? '2세' 모습 깜짝 ('동상2')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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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동상이몽2’에서 손담비와 이규혁이 할머니 생신을 축하한 가운데, 가상 2세 모습을 공개해 재미를 더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손담비는 두번째 신혼집인 이규혁의 남양주 별내 집으로 향했다. 손수 지은 집이라고. 손담비는 “별장온 것 같다”고 말하며 집안을 둘러봤다. 그러면서 분주하고 식재료를 챙겼다. 알고보니 이규혁의 외할머니 생신이라고. 손주 며느리로 챙겨드리는 첫 생일상이었다. 손담비는 “외할머니 손에 오빠가 많이 컸다”고 말했다.

손담비는 “90세 생신이니 의미있게 해드리자 미역국 끓이고 잡채 만들어드릴 것”이라며이규혁 어머니도 소환 , 이규혁은 “같이 요리할 것, 우리엄마랑 너랑 같은 수준, 45년 평생 엄마가 요리한 걸 본 적이 없다”며 불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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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본 한 건물에 가족들이 함께 살고 있다고 했다. 1층은 할머니, 2층은 부모님, 3층이 이규혁과 손담비 신혼집이었다. 특히 대한민국 피겨 1호 선수로, 국대 선수 길러낸 지도자이기도 하다고. 피겨계 국모라고 했다.

아니나 다를까 이규혁의 모친도 요리는 처음인 모습. 그는 “힘들면 시켜먹으면 되지 ,어릴 때부터 운동하느라 음식해본 적 없어, 할머니가 규혁이 다 해주셨다”고 했다. 이규혁도 생일잔치를 집에서 하긴 처음이라고. 손담비는 “나에게도 어머니가 밖에서 일하니 요리할 필요 없다고 하시는 분”이라며 웃음 지었다.

우여곡절 끝에 두 사람이 미역국을 완성, 손담비는 “미역국 처음 해본다”고 했고 모친은 “너무 잘 한다”며 기특해했다. 응원에 힘 입어 잡채도 뚝딱 완성했다. 이어 1층인 할머니 댁으로 엘레베이터를 타고 이동, 함께 정성스럽게 만든 생일상을 함께 맛봤다. 이어 현금다발 용돈까지 선물.이규혁 할머니는 “담비같은 손주며느리가 있어 너무 고맙다”며 감격하며 눈물, 손담비도 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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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혁은 “사실 할머니가 10년 전 담비 밥도 차려주셨다”며 연애했을 때 얘기를 꺼내자, 이규혁 모친은 “그때도 할머니가 담비 며느릿감으로 얘기했다 이게 인연이 된 것”이라며 심지어 10년 전, 두 사람의 결혼을 예상했다고 했다.

10년 후 진짜 결혼하게 된 두 사람은 “우리가 진작에 결혼했어야 했네 극랬으면 아기도 몇 명 있었을 것”이라며 웃음, 모친과 할머니는 “운명이다, 아기는 있어도, 없어도 된다. 억지로 노력하지 말고 편안하게 생각해라”며 편안하게 대화를 이어갔다.

이때, 손담비는 오히려 아기욕심이 있다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2세의 합성사진을 공개했고, 딸과 아들버전 모두 인형같은 비주얼이 눈길, 모두 “가상인데 좋은 세상이다”며 깜짝 놀랐다.

/ssu08185@osen.co.kr

[사진] ‘동상이몽2’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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